[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4주 동안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선발을 겸한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영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부 29종목이 11개 시군 2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초등부 선수단 805명, 중학교부 선수단 1,179명, 총 1,971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지난 24일~25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육상경기에서 박시훈선수가 포환던지기 경북 부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점에 신중하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하는 모든 학생선수가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목별 철저한 방역 관리계획 수립 및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힘들게 동계훈련을 이겨낸 만큼 갈고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와 선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의 체육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