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동해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총 377만 7천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김경배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등 총 6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강원, 경북지역 피해 주민에게 전달돼 사상 초유의 산불로 시름에 빠진 동해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쓰인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생각지도 못한 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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