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충청북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병우 교육감, 최정운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충북지부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성장 아웃도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악과 수상안전교육, 야생 생존훈련, 암벽 등반과 트레킹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고 상호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장형 아웃도어 교육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탐험활동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사회적 감성,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밖의 교육활동으로 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해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조기 정착과 새로운 체험교육 패러다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해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등과 성장아웃도어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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