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보건소는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일 오후 2시 치매안심센터 큰어울림터에서 금연지도원 역량 강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활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금연지도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관내 약 8,000개소의 금연시설을 지도 및 점검하고 과태료 부과와 금연홍보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2020년에 이어 담배소매점 내 담배광고의 관계 법령 준수를 위한 점검 및 안내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상담과 금연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Zoom 프로그램을 사용해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금연지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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