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23일 오후 2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교에 전달할 자가진단키트를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직원 30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자원봉사자 56명 등 86명은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쓰고 정부가 우선적으로 보내 온 5만5,000개 분량의 자가진단키트를 소분했다.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나눠주는 작업을 하게 되면, 학교 방역업무가 너무 과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다.
이날 작업에는 유은혜 사회부 총리겸 교육부장관도 참여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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