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초·중 이끎학교 60교 대상 난독증·경계선 지능학생 지원사업 난독증·경계선 지능학생 지원사업: 한글 읽기나 쓰기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계선 지능 학생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단, 개선프로그램까지 진행해 지속적 관리 지원 외부기관 연계 랜선 야학 대학생 멘토링 랜선 야학 대학생 멘토링: 중학생 3명과 대학생 멘토 1명의 3:1 비대면 원격 멘토링 예비교사-학생 학습도움단 차오름교실 차오름 교실: 읽기 향상을 기본으로 해 쓰기, 독해 및 셈하기 등 기초학습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라온 배움교실 라온 배움교실: 지역아동센터 연계 국·영·수 위주의 기초학습, 독서 학습코칭, 한글학습 등을 지원 등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교실,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월 27일 충남학력 디딤돌 이끎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기초학력 이끎교사와 교육전문직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수를 이수한 이끎교사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강사로 활동한다.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던 현장사례의 공유를 바탕으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사례 한글책임교육 사례 1수업 2교사제 운영과 사례 창의적체험활동 안내 순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이 부족하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자존감 등이 현저하게 낮아지며 나아가 학생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작은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충남학력 디딤돌 이끎교사 한분 한분이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