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3일부터 도내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교육문화관과 함께 슬기롭게 방학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위주로 진행한다.

특강 일정은 춘천교육문화관, 원주교육문화관, 강릉교육문화관, 삼척교육문화관, 속초교육문화관, 평창교육도서관, 홍천교육도서관 등 지역별로 다르며 엄마품 그림책, 업사이클링 공예, 명화로 읽는 세계사 등 다채로운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세계 3대박물관 여행, 슬기로운 초등생활, 겨울 독서교실, 브레인 바둑교실 등이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 신청은 해당 지역의 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도교육청 권명월 예산과장은“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교육문화관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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