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판된 책은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코칭의 노하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초등맞춤형 학습코칭’어린 시절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낸‘다정하고 불안한 나에게’소통하고 열린 학부모를 위한 아동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베테랑 현장 교사의 제언‘교사가 학부모에게’특성화고 교사가 담임 및 생활지도를 통해 겪은 에피소드를 토대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교사들에게 줄 공감과 위로를 담은‘넌 왜 하필 우리반이니?’등이 있다.
2년 동안이나 계속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집필 및 출간의 과정들이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진행 될 수 있었던 것은 참여 교사들의 신념과 열정이 한몫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사들의 감동적인 교육 이야기가 출간되어 학교현장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책쓰는 선생님’출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현장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