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상기후대응 주요병해충 방제사업 약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고추, 수박, 마늘 재배농가로 군은 총 939.6ha의 재배면적에 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상작물별 병해충 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병해충은 고추, 수박, 마늘이며 면적 10a당 2회 살포 분량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군을 대표하는 주요 농산물인 고추, 수박, 마늘 재배에서 농가를 괴롭히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해 경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영농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작물 성장의 저해 요인인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