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1억 7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전용 인쇄기 후원 받아
[국회의정저널] 동작구는 KF94 등급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마스크 표면에 그림이나 문자 등을 새길 수 있는 ‘마스크 전용 인쇄기’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후원자는 ㈜알티넷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당 8천 4백여만원 상당인 인쇄기 2대를 지정기탁 후원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대방동에 위치한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알티넷 이승준 과장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이민규 시설장 동작구청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그 간, 작업장에서는 주로 수작업으로 마스크 표면의 인쇄물 등을 부착해왔으나, 마스크 전용 인쇄기 도입으로 다양한 형태의 그림 및 문자 등을 신속하게 표시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공급 불안정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자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내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생산 중이다.
현재, 3D 마스크 자동화 생산설비 등을 갖추고 KF94 등급 마스크를 1일 2만장, 월 40만 장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총 180여만 장을 생산해 총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내년 초부터 아동용 KF94 마스크 및 2D 마스크 생산시설을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1일 최대 3만 5천장, 월 70만 장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에 마스크 전용 인쇄기를 기부해 주신 알티넷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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