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코로나19 극복 응원 비대면 군민 위안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고 지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부터 진천읍 화랑관에서 인기 가수들을 대거 초대해 2부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출연진 전원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후 공연에 임했다.
공연은 제임스킹, 김가인, 세컨드, 홍다현, 상근아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인기가수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행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천군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위해 비대면 문화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최근 트로트 열풍을 반영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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