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비대면 다이어트 교실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전년도 11월 시범 운영한 ‘비대면 다이어트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다이어트 교실은 BMI 25이상 등 비만도가 높은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주3회 줌바댄스, 걷기 운동, 자가관리 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3월 3일 부터 12주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출석률, 인증 횟수 등을 종합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대면 시대를 맞아 모바일 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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