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10월 치유의 인문학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2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10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오찬호 작가와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 작가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한다’,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등 사회를 비판하는 여러 책을 집필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10월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인원을 100명이내로 제한하며 유튜브 채널 ‘광주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마지막 ‘치유의 인문학’은 11월23일 진행된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안전한 치유공동체로 만들고 시민들과 인문학적 소통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7월부터 매달 역사·문화·사회·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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