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교육지원청, 사례중심으로 풀어간 초등학교 학적관리 연수 호응
[국회의정저널]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9일 목포영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학적 담당 교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적 업무 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학적 업무는 사례에 따라 절차가 난해하고 경우에 따라 지속적인 학생 관리가 필요해 담임교사 및 담당 교사가 어려워하는 업무이다.
이날 연수는 초등학교 학적관리 길라잡이를 집필자인 백초초 박현숙 교감과 함께 학적 관련 용어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유예, 면제, 정원외 관리 절차, 질의 응답시간 사례 공유로 학적 전문가 되기 순서로 운영했다.
다양한 학교 현장 사례와 예시, 학교가 고민하는 질문과 답변이 활발하게 전개된 연수는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무부장은 “학적 관리 연수로 우리 학교의 미비한 점을 바로 보완할 수 있었다”며 생활기록부 연수처럼 학적 연수 또한 매년 운영해주기를 제안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적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한 연수라 선생님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선생님들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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