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등 온라인 작품 전시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오는 30일 10시부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9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날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의 지침을 반영,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여해 진행 예정이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치매사업 유공자 및 기억친구 UCC 수상자 시상식, 기억친구 UCC 공모전 수상작 영상과 온라인전시회 미리보기, 옥외홍보 영상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1 치매극복 주간 홍보 행사인 온라인전시회에서는 성북구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서울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이 만든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1년간 온라인으로 전시되며 작품관람 및 응원메시지 남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7곳 성북 성신여대 입구, 강남 세관청, 종로 광화문, 종로 종각, 중구 서울시청, 중구 서울역,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서울시 치매관리 사업 안내를 위한 옥외광고를 2주간 게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또는 성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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