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원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평소 노출되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분노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화병을 관리하는 ‘한방 마음챙김 건강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강의 매체를 통해 2.22~5.20까지 12주간 주3회 일정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집에서 안전하게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의약 '마음챙김 건강교실' 은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치유하는 명상 및 호흡법, 한의사 한약처방 및 1:1 상담, 전신이완 기공체조,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되며 한방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심신단련 기술을 훈련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시는 경우, 2.18까지 보건소로 상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만20세 이상 성인 중 우울증 및 화병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한의사 면담으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보건소 " 본인이 겪는 마음의 감기에 병원을 찾기도 어렵고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어려워 마시고 많은 참여를 바라며 온라인 한의약 마음챙김 건강교실을 통해 삶의 쉼터가 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