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청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지난 4일간전면 야동마을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공중위생 향상과 섬진강 유입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야동마을 배수 설비 개선사업’을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로 0.24km를 신설하고 배수 설비 미설치 가구 5가구에 배수 설비를 연결하는 등 군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월 공사를 착공해 8월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5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양동지구 마을 하수도를 신설했으나, 토지의 사용승낙 등을 받지 못해 야동마을 일부 주택에 배수 설비를 연결하지 못했다.
이후 군은 지속적으로 토지 소유자를 설득해 사업지 내 토지 사용승낙서를 받아 야동마을 하수도 미처리 가구에 대해 배수 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순호 군수는 “간전면 야동마을 하수 미처리가구 주민들처럼 행정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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