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교육 훈련생 25명을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여수시는 2021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교육 훈련생 25명을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지역 대중교통 운송업계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여수지역 시내버스 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훈련생을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채용한다.
교육은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응시자격은 만 24세 이상 60세 미만자 중 1종 대형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수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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