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지역 어르신과 지구대·119안전센터 등을 찾아 명절 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명절 인사는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춘숙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힘들고 외롭게 지낼 우려가 있는 지역 어르신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한편 4일의 연휴에도 수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오후 정춘숙 의원은 정지걸 수지노인회 회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이석순 전 수지농협 조합장, 신봉동 원주민 유병익님, 풍덕천동 반지하 가구에서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등 다섯 분의 수지 어르신을 방문해명절 인사를 드렸다.
병환으로 대면이 어려우신 독립유공자 박기하 선생님께는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쭸다.
이어 청소년쉼터와 성심원을 방문해 관계자 및 입소 아동·청소년과 인사를 나누며 이날 인사를 마무리했다.
오늘 정춘숙 의원은 성복역 1번 출구와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수지지구대·신봉파출소·상현지구대·수지119안전센터를 찾아 명절에도 수지 주민의 안전을 한결같이 지켜주시는 경찰·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수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입소한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이번 설맞이 인사를 마쳤다.
정춘숙 의원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설 명절은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더불어사는 수지공동체’를 위해 저부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