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쓰고 담은 이야기들, 책으로 출간되다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1일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운영해온 도서관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의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나만의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와 ‘나의 인생이 담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 세상으로 나온 24권의 그림책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간된 그림책들로 한 달여간의 전시회도 개최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누구나 책을 쓰고 나눌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행사는 본식인 그림책 전달식 외에도 동화 속 위로가 되는 말들로 따뜻한 감정을 노래하는 ‘감성듀오 우드×염정제’ 밴드가 전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70여년의 세월이 빚어낸 사람책, 강석두 선생님의 강연이 더해져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출판 기념회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내어 줄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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