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도서관, 제주 석각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23일과 30일 양일간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인 ‘제주 석각 속 옛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원 백종진 사무국장의 해설로 진행되며 제주 명승지인 백록담, 방선문, 산방굴사, 천제연 등의 절벽이나 바위에 새겨진 글자인 석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되며 참가 인원 5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제주 명승지에 새겨진 석각에 담긴 옛 사람들의 자취를 통해 도민들에게 옛 제주인의 삶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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