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심리방역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마스크가 일상화되고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사적 모임 등이 제한되는 삶 속에서 일반 시민들의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했다.
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자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채널을 카카오톡에서 추가한 후 1:1 대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가격리자와 정신건강고위험군에게 음악치료요법과 원예치료요법을 통한 심리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동영상 접속 링크가 제공되며 음악심리치료사의 음악활동에 맞춰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대상자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지원에 도움이 된다.
원예치료요법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사업과 연계해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원예꾸러미는 실내에서 직접 원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싹기르기 키트와 반려식물 1종과 마음건강을 응원하는 메시지카드로 구성되며 자가격리자 중 희망자에게 제공된다.
지난해 심리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2주간의 격리기간 중 가장 어려움을 겪은 정서적 문제는 답답함, 수면문제, 불안감 순으로 나타났다.
원예꾸러미를 수령한 자가격리자는 마음안정, 답답함해소, 우울감해소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원예치료서비스와 심리상담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로 시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길 기대한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심리방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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