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작 11개월만에 이룬 쾌거로 앞으로도 춘천행복알리미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월 8일 오전 기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는 2만90명이다.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1개월 동안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실제 지난해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1,6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정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5.2%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최대 1일 1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올해 시정부는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 3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정부 공식 SNS를 통한 이벤트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가입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완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춘천행복알리미의 가입자를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정 홍보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