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 귀성 및 성묘 등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85건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또한 농가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출입 금지와 방역조치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케이티엑스울산역, 울산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주요 도로에 설치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주요 진출입로 등에 대해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울산시는 구·군을 통해 가금농장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령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란계농가 인근 도로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 가금농가 27농가에 대해 1인 1농장 전담관을 편성해 방역조치 사항을 매일 점검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축산농가는 소독 및 외부인 출입통제 등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