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해독주스 만들기 교육이 추진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건강을 우선시하는 디저트 및 음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도 다양한 농산물로 직접 음료를 만들 수 있는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1기, 2기, 3기로 나눠 기수별 12명씩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천연당 및 산의 기본 성질 등 이론수업과 과일 한약재, 약용작물을 활용한 해독주스와 수제청 만들기 등 실습수업이 병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각 농산물의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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