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공익활동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시민사회와 소통의 기반을 다지고 민·관 협력의 중간자로서 제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개소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공익’이라는 큰 주제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 공익 아카데미’ 비영리단체의 행정, 회계 등 실무자교육인 ‘어울림, 공유’ 공익활동가 직무교육인 ‘공 쌓고 실력 업’의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 및 공익활동가 등 도민은 1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이메일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교육 이수자에게는 공익단체 공모사업 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센터는 회의실 무료대관 등 비영리 및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참여 활동 및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타시·도 지원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도내 공익활동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시민사회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도와 함계 상호작용하며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역할”이라며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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