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7월 10일부터 원주시 공영 누리버스 ‘치악산 둘레길’ 노선이 신설된다.

원주시는 탐방객이 많이 찾는 1코스 꽃밭머리길과 11코스 한가터길 사이 17.8km 구간을 왕복하는 노선을 신설해 주말과 공휴일 하루 5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노선은 당둔지승강장-한국관광공사-혁신체육공원-국형사-덕현길입구-석경사입구-황골삼거리-하초구승강장 이다.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11코스 간 원점회귀가 가능한 누리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탑승객 이용현황 및 민원사항을 반영해 운행 시간 및 횟수 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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