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더웨이브컴퍼니는 9일 오후 3시 녹색체험센터에서 “강릉 살자” 제1기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을 통해 국비 5억원 및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리모트워킹에 최적화된 청년들을 구성해 강릉살자 브랜드를 디자인하고자 한다.
강릉살자의 주 활동 장소는 중앙동이지만 읍면동 일부에 청년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강릉 도시 전체를 청년마을로 만드는 도심형 청년마을을 모델로 해 강릉 청년마을 브랜드“강릉살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는 13명이 모집되어 7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2기는 오는 8월 ~ 9월 중 32명을 모집해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된 청년들은 구해줘 해변오피스 어서와 강릉은 처음이지? 어쩌다 강릉 로컬사부일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7주 동안 창업 아이템을 찾은 청년들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 창업 및 취업을 구체화하게 된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이 사업을 계기로 많은 청년들이 강릉에 정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길 기대하며 강릉시 또한 청년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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