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도 소방본부는 취임 후 8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재난발생시 총력대응과 현장대원 안전관리를 위한 전국 소방지휘관회의와 도내 소방서장과의 첫 영상회의를 주최했다.
이천물류창고 울산상가 화재에서 연이은 순직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순직사고 저감을 위해 일선소방서장은 현장 대응능력 중심의 지휘관 배치, 국·내외 실물화재 훈련장, ICTC훈련 등 현장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강원도소방본부는 금년 7월 5일부터 소방수요가 많은 춘천, 원주, 강릉 3개시에 대해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 간 일근근무 체계인 현장대응과장을 3교대 근무인 현장대응단장으로 개편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현장활동 안전관리를 더욱 더 강화한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재난발생 사전대비와 더불어 재난 초기 총력대응으로 도민을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과 소방공무원의 현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