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8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제25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5명의 수상자는 친절봉사부문에 전순옥씨, 근검부문에 김정숙씨, 효행부문에 김형철씨, 의행부문에 홍준균씨, 애향부문에 홍장표씨가 각각 수상했다.
당초 선행도민대상 시상은‘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라 행사가 취소되면서 별도로 진행됐다.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관련 조례에 따라 5개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각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보여준 선행이 더욱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선행이 우리 도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밝고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는 ‘97년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20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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