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이 운영한 문해교육사 3급 교육과정을 수료한 11명의 교육생들이 전원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양구군은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문해교육사 3급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한림성심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과의 협력 사업인 문해교육사 3급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진행됐다.
교육기간 내 총 56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의미, 수업 설계, 수업 시연, 문해학당 운영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전원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앞으로 정중앙 문해학당에서 32시간의 현장 실습을 실시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늘 오후 4시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문해교육사 3급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박인숙 교육생활지원과 평생교육담당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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