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HAPPY700 평창 시민대학’은 서울대가 평창군민의 평생학습 역량증진 및 직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학기 과정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학기 프로그램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이라는 주제로 관계이음, 평창이음, 자연이음, 미래이음의 10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1학기 과정과 대부분 동일하나 영상자서전 만들기,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과정이 종료되고 FM 700: HAPPY라디오 과정이 신규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신청서를 E-mail, 방문, 우편,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과정별 선착순 마감이라는 것을 감안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을 권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1학기 과정이 호응과 만족이 높았던 만큼 2학기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