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은 7월 8일·13일·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역점사업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1년 하반기 군정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7기 군정은 ‘더 나은 미래설계’, ‘더 신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더 풍요로운 농산어촌’, ‘더 활기찬 지역경제로 도약’,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더 살기 좋은 인제’, ‘더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라는 7대 발전전략으로 쉼 없이 달려와 출범 3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이 민선7기 3년간 확보한 국도비 총액은 총 4,839억원으로 인제군 한해 예산에 달하는 수준이며 2020년 예산총액은 역대 최고인 6,182억원이다.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로는 영농자재 반값 지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업무협약 체결 체류형 관광산업 추진 대중교통요금 1000원 시대 도입과 무료환승제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상하수도시설 신설 및 확장 평화지역 발전사업 및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국도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 사업 추진 반영) 등이 있다.
인제군 민선 7기의 남은 1년은 박인환 문학관∼인제 기적의 도서관을 잇는 박인환 공원 조성,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연계 지역발전계획 수립, 금강산 가는길 경관 조성사업과 인제읍 시가지 중심 경제활성화 발전계획 수립 등 ‘더 좋은 인제’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민선7기 군정의 남은 1년도 지난 3년과 마찬가지로 인제군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