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 챌린지는 저출생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박 교육감은 릴레이 챌린지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서 저출생 극복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한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성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내야 할 과제”며 “모두가 함께하는 양육과 돌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만이 우리가 겪고 있는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도 교육복지 대전환의 시작이 될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통해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박 교육감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윤성미 경남도의원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