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에서 만나는 전국의 맛 '설맞이 직거래장터'열린다 (강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서구와 상호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들이 손잡고 각 지역의 우수 농ᐧ특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터는 마곡광장 지상 1층에서 5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시 △남원시 △밀양시 △청양군 △논산시 등 15개 지자체, 39개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임실 치즈ᐧ한우, 상주 곶감을 비롯해, 여수 갓김치, 태안 육쪽마늘, 강릉 표고ᐧ잎새버섯, 함안 연잎밥, 순천 된장ᐧ고추장, 정읍 둥근마, 괴산 표고버섯ᐧ강황, 평창 더덕ᐧ두릅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지난 추석 장터부터 참여한 남원시의 지리산 고사리와 밀양시의 얼음골 사과도 판매를 지속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제철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강서구에서 재배되는 서울시 유일의 쌀 브랜드인 '경복궁 쌀'과 이를 원료로 만든 '나루생막걸리'등 지역특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구는 설을 맞아 새해맞이 윷점, 전통 투호 놀이 등 복을 기원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오며 상호 협력과 우호를 증진하는 도농 상생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이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다양한 농·특산물과 전통 놀이 체험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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