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장신리 마을관리 휴양지 보수 및 주변정비를 완료하고 6월 18일부터 조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신 마을관리 휴양지는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야영장 부지정비, 우수관로 부설 등 시설물 정비와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휴양지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여름 피서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휴양지 관리를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 방역실태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한 휴양지 운영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똥령마을회에서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름철 대표 시설로 편안하고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주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고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을관리 휴양지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54일간 약4천여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다녀가 고성군의 명실상부한 여름철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