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광주시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인공지능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미래차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을 넘어 개발·실증·생산·인증까지 아우르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시범도시는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도심항공 교통 등 첨단 모빌리티 기반시설과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복합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사전기획을 완료하고 하반기 기본구상과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미래차산업 혁신클러스터는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부품 개발-실증-인증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기획 용역을 추진해 2027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비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율주행차 산업은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성장을 여는 성장엔진"이라며 "정부가 도시 단위 첫 실증도시로 광주로 선정한 것은 광주를 AI 모빌리티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공약과 의지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실증사업을 출발점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시민의 일상에 안착하도록 하고 2026년을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