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국회의정저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모시는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BabyDon’tCryBreakingTheLove’의 ‘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 도심 속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무드의 영상이다. 코스모시가 직접 촬영에 참여해 멤버별 개성을 담아냈고 무대 위에서 볼 수 없던 생동감 넘치는 순간들을 녹여내 더욱 가까운 현장감까지 전달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공개됐던 ‘베돈크’의 검성, 요정모드와는 또 다른 결의 감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곡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코스모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도 오픈, 공식 팬덤명 ‘eyesy’를 발표했다. ‘eyesy’는 코스모시와 팬들이 서로 마주 보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존재들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팬덤명의 의미처럼 코스모시는 팬들과 단순한 응원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성장하고 감정을 나누겠다는 목표다. 이들은 비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스모시는 ‘베돈크’로 활동을 이어가며 첫 미니앨범 ‘the and’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tvN [국회의정저널] 배우 이수미가 ‘견우와 선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미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법당의 대소사를 물심양면으로 챙기는 이모님 역을 맡아 극에 다채로운 활력을 더했다. 종영을 맞이한 이수미는 “‘견우와 선녀’는 소중한 사람들 곁에서 한결같이 지켜봐 주고 함께해 주고 지켜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얼마나 숭고한 마음인지 가르쳐 준 작품이다”며 “감독님을 처음 만났던 날, 성아를 따뜻하게 품어 줄 수 있는 이모님이 되어 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렇게 되려고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사 없이 연기하는 순간도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대사가 있는 날은 마음을 잘 담아내고 싶었다. 무엇보다 ‘견우와 선녀’를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미는 현실감 넘치는 말투와 친근한 몸짓, 섬세한 눈빛 연기로 이모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성아의 곁을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다정히 지켜주며 극에 따뜻한 정서를 더했다. 무게감보다는 온기를 지닌 인물로 ‘견우와 선녀’의 중심을 부드럽게 감싸 안은 이수미. 담백한 유머와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전한 이수미가 앞으로 선보일 연기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수미가 출연하는 tvN ‘견우와 선녀’는 오늘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 ‘이브’ 박병은이기에 가능했다 [국회의정저널] 배우 박병은이 드라마 ‘이브’의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정철을 끝내 살인한 현장에서 윤겸은 “살인자는 나야. 당신은 아무것도 안 한 거야. 그거라도 할 수 있게 해줘.”고 말하며 모든 죄를 자신이 뒤집어쓰겠다고 애원했다. 한편 검은 욕망에 눈이 멀어 라엘을 살해하겠다고 발버둥 치는 소라를 본 윤겸은 라엘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이 모든 것을 끝내야 겠다는 다짐을 한 것. 이후 소라를 태운 차의 가속 페달을 밟아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슴 아픈 결말을 맞이해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이 가운데 ‘강윤겸’ 역에 완벽히 녹아든 박병은은 계속되는 위기와 인물의 내적 갈등을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그간 쌓아온 연기 공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재계 1위 기업의 최고경영자 다운 강인한 카리스마,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여려지고 마는 ‘윤겸’의 복잡한 마음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모습 등 드라마의 완급을 조절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히 그려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박병은은 “다들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배우분들 스탭분들이라 처음엔 어색한면도 있었지만 배우분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에 진심으로 놀라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어 어색할 틈도 없이 치열하게 작품에 임했다 저희 드라마 '이브' 많은 사랑 보내주신 거 너무 감사히 생각하고 또 생각 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소중하고 참으로 열심히 했던 작품을 떠나보냅니다 이별이 있으면 또다른 만남이 있듯이 다음 작품에서 또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 오랜 시간 고생했던 배우분들 스텝 여러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한다 또 다른 모습으로 좋은 작품 좋은 배우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덧붙이며 작품을 함께해준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by 편집국‘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강섭, 소덕동 사건 핵심 인물로 등장… 반전 선사 [국회의정저널] 배우 박강섭이 앞뒤 다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강섭은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화, 8화에서 소덕동의 명물 ‘박유진’으로 출연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박강섭은 경해도청에서 근무하는 소덕동의 최고의 인재 ‘소덕동 유진 박’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소덕동 도로 구역 결정 취소 청구’ 소송 수임을 위해 소덕동을 찾은 한바다 변호사 정명석, 우영우, 최수연, 권민우 앞에서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뽐냈다. 소덕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이올린 연주로 표현한 박강섭은 변호사들 마음 돌리기에 성공한다. 하지만 소덕동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걸 방해한 핵심 인물로 마을을 배신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소덕동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해도청을 방문한 우영우와 이준호는 유진을 찾아가 팽나무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다. 머뭇거리던 유진은 몰래 도망치려 했지만 결국 영우와 준호 손에 잡혀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면은 지하철이고 도로고 못 들어오니까요. 그때는 참 땅값도 안 오르는 이 소덕동에 호재가 두 개나 터지겠구나 싶더라고요”며 진실을 털어놨다.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마을에 큰 피해를 줄 뻔했지만 들고 있던 경포건설 우산으로 영우가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박강섭은 소덕동 사건의 핵심 인물 유진 역을 맡아 앞선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극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신 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매번 다른 장르와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 내는 박강섭은 최근 tvN ‘어사와 조이’와 JTBC ‘구경이’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바 있다. 영화 ‘브로커’, ‘방법: 재차의’ 외에도 연극 ‘유도소년’,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18 어게인’, MBC ‘카이로스’, tvN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 박강섭은 어느 한 지방 축제에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미디 영화 ‘제2회 연산군문화제’ 촬영 중에 있다.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의 '낭또포차 사차원' 오픈을 위해 '나래바 박사장' 박나래가 출격한다. '네버 엔딩 불가마 컨설팅'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박나래가 '핫플 노하우와 신메뉴 레시피'를 전격 전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과 박나래의 ‘낭또포차 사차원’ 오픈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낭또' 차서원이 여름비와 함께 돌아온다. 등유 난로와 손난로가 필수였던 충격의 겨울왕국 하우스가 이번엔 '불가마 하우스'로 탈바꿈해 '이열치열' 웃음을 예고한다. 여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차서원의 겨울왕국 하우스가 과연 어떤 감성을 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서원은 이날 '낭또포차 사차원' 정식 오픈을 앞두고 ‘나래바 박사장’ 박나래에게 컨설팅을 의뢰한다. 박나래는 ‘낭또포차 사차원'을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특급 전략 전수에 나섰다. 예측불허한 3가지 경영 노하우부터 3가지 신메뉴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서원이 준비한 웰컴차를 마시고 컨설팅에 몰입한 박나래와 웃음을 터트린 차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 위에는 의문의 휴지뭉치도 함께 놓여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 것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당황한 박나래의 모습과 흠뻑 젖은 머리카락과 정체불명의 흰 물체가 목과 볼에 잔뜩 붙어 있는 차서원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곳은 바로 여름을 맞이한 차서원 하우스의 ‘불구덩이 주방’. 차서원과 박나래가 ‘낭또포차 사차원’의 레시피 전수를 위해 함께 ‘불구덩이 주방’ 속에서 펼칠 고군분투가 기대를 모은다. 차서원은 땀 샤워를 하면서도 “여름인데, 더워야지”며 니트 패션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그런 차서원에게 참다못한 박나래가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제대로 동공이 풀려버린 박나래의 모습이 현장의 후끈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한라산 등반으로 100년 늙은 '노안 짤'을 생성한 전현무에 버금가는 박나래의 '동태 동공 짤’의 탄생이 예상된다. ‘이열치열’ 차서원과 박나래의 불가마 컨설팅 현장은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오늘은 직원들이 놀러갑니다” [국회의정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이연복, 송은이와 ‘깜빡 4인방’이 이틀간 달려온 음식점을 잠시 문을 닫는다. 이어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은 잊지 못할 특별한 휴가를 보낸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5회에서는 둘째 날 영업을 마친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이 꿀 같은 휴일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둘째 날까지 영업을 마친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은 음식점 문을 닫고 하루 쉬어간다. 총매니저 송은이와 부매니저 진지희는 ‘깜빡 4인방’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제주도 소풍을 떠난다. ‘깜빡 4인방’은 소풍을 떠나기 전 한껏 멋을 부리며 꽃단장을 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맏형 장한수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목욕재계하고 기다렸다”며 소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이 도착한 곳은 푸르름을 머금고 있는 제주도 협재 앞바다. 바다가 눈앞에 보이자 ‘깜빡 4인방’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크게 기뻐한다. 백옥자는 “바다를 보면 마음이 탁 트인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고 최덕철은 진지희와 함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아이처럼 신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깜빡 4인방’은 바닷가를 방문한 기념으로 모래사장에 4인 4색 ‘깜빡 4인방’ 표 메시지를 남기기 시작한다. 아내와 사별하고 외동딸과 외로이 지내던 최덕철은 '제주도 여행 기쁘다'는 말을 모래에 쓰고 막내 김승만은 그리운 가족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던 중 바다를 향해 한마디 외치는가 하면, 백옥자는 크게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주문을 잊은 음식점’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바닷가에서 제주도 해녀들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깜빡 4인방’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남기고자 서포트 드림팀이 저녁 홈파티를 준비한 것. 이연복 셰프는 해녀들로부터 받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저녁 홈파티에서 홍석천은 ‘깜빡 4인방’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홍석천의 선물을 받은 ‘깜빡 4인방’은 만족감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센스 있다”고 칭찬한다. 홍석천이 준비한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오늘 목요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by 편집국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예고편 캡처 [국회의정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서포트 드림팀이 이틀 동안 열심히 영업했던 음식점 문을 잠시 닫는다. 휴일을 맞이해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이 특별휴가를 떠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다.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는 경증 치매 ‘깜빡 4인방’과 이들을 응원하고 돕는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 서포트 드림팀이 제주 음식점 영업 2일 차가 공개됐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식구들은 아침부터 속절없이 내리는 비에 음식점 운영을 걱정했으나, 날씨가 궂으면 궂은 대로 주어진 순간을 즐기며 영업과 도전을 멈추지 않은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원년 ‘깜빡 멤버’ 김미자가 방문해 꾸준한 노력으로 치매 진행을 늦춘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제작진은 오늘 ‘주문을 잊은 음식점2’ 5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무사히 영업 둘째 날까지 마친 ‘주문을 잊은 음식점’. 오늘은 음식점 문을 닫고 휴일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총매니저 송은이, 부매니저 진지희는 ‘깜빡 4인방’과 함께 소풍을 간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목욕재계하고 기다렸다”는 장한수의 말처럼, ‘깜빡 4인방’은 외출 소식에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깜빡 4인방’과 서포트 드림팀의 행선지는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어느 해변. ‘깜빡 4인방’은 함박미소를 짓는다. 바다를 본 백옥자는 벅찬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부인과 사별하고 외동딸과 함께 외로이 지내던 최덕철은 바닷물에 맨발을 담그며 아이처럼 기뻐한다. 이어 ‘깜빡 4인방’은 각자 모래사장에 메시지를 적는다. 이들이 적은 메시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나이도 치매 경력도 ‘깜빡 4인방’에서 가장 맏형인 장한수는 언제나 손님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응대와 애드리브로 음식점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진다. 특히 노래가 흘러나오면 음식점을 무대로 만드는 흥유발자다. 카이스트 연구원 출신인 둘째 최덕철은 처음 보는 손님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먼저 건네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깜빡 4인방’ 합류 전 장한수, 최덕철의 일상이 소개된다. 장한수의 아내는 “지금까지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치매가 와서 마음이 아프다”며 남편을 향한 안타까움을 털어놓는다. 이에 장한수는 아내에게 전하지 못한 한 마디를 남겼다는 후문. 최덕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가 문을 닫아 집에서 원격 치매예방교육을 받는 근황을 전한다. 주로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그는 “나의 오아시스”고 특별한 공간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송은이, 진지희, ‘깜빡 4인방’이 꿀맛 같은 특별휴가를 즐기는 사이, 이연복 총괄 셰프는 한 바닷가에서 해녀들과 만난다. 알고 보니 ‘깜빡 4인방’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저녁 홈파티를 준비하고 있던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는 해녀들에게 공수받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홍석천, 왕병호, 정지선 셰프 또한 ‘깜빡 4인방’을 위한 저녁 홈파티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홍석천은 ‘깜빡 4인방’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선물을 받은 ‘깜빡 4인방’은 크게 기뻐하고 송은이는 “센스 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전언이다. 과연 홍석천이 준비한 깜짝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by 편집국DSP미디어 투자유치로 K-콘텐츠 플랫폼 사업 강화 [국회의정저널] 알비더블유의 자회사인 DSP미디어가 우리넷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우리넷이 보유한 양자암호 기술을 활용해 음원 콘텐츠, 메타버스, NFT,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K-콘텐츠' 비즈니스 발굴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알비더블유는 앞서 컴투스그룹과도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러한 먹거리 발굴 노력은 한달 사이 70% 넘게 급등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오버행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됐고 최근 무상증자 테마주로도 거론되고 있는 만큼 주가는 앞으로도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DSP미디어는 대성기획이 전신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과거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 등 다수의 한류스타를 거느렸던 기획사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음원 시장에 유통 가능한 음원 저작권만 1000곡 이상을 보유 중이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는 카드, 미래소년, 허영지 등이 있다. 우리넷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인력들이 2000년 1월 설립한 통신장비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NFT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리넷은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여러 음악 콘텐츠의 IT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앞으로 음원 IP를 우리넷 자회사 제이스톰의 IT기술에 접목하는 메타버스, NFT, 게임 등 여러 콘텐츠 플랫폼 영역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있다.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음악 관련 저작권은 약 4000곡에 달한다. 알비더블유가 작년 11월 상장 후 M&A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보유 저작권은 지금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우 DSP미디어 대표는 "이번 우리넷과의 투자 협약을 기점으로 IP 와 IT의 융합을 통한 콘텐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DSP미디어의 과거 영광을 되찾는 한편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진 제공 = tvN 환혼 [국회의정저널] 배우 이재욱이 tvN ‘환혼’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무덕이를 향한 장욱의 직진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무덕이를 향한 장욱의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낸 이재욱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두 번의 파문을 당한 장욱은 무덕이와의 첫 만남에서 무덕이가 천하제일 살수 낙수의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무덕이에게 자신의 기문을 열어줄 스승이 되어달라 청하는 장욱. 목숨을 건 시도 끝에 기문을 여는데 성공한 장욱은 자신을 끝까지 지켜준 무덕이를 스승으로 여길 것을 약속하며 특별한 사제관계를 완성시켰다. 세자와의 대결을 피해 단향곡에서 수련을 하던 장욱과 무덕이에게 서율과 당구가 찾아온다. 술에 취해 서율을 바라보는 무덕이의 눈빛에서 이상한 감정을 눈치챈 장욱. 이튿날 서율에게 요리를 알려주는 무덕이의 모습을 목격한 장욱은 무덕이에게 “스승님, 바람 피지마.”며 질투의 감정을 표한다. 무덕이를 향한 마음을 깨달은 장욱은 통경에 갇힌 무덕이에게 “보고 싶다”고 말하며 넌지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후 장욱은 음양옥으로 만든 새알을 선물하며 무덕이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 길주, 세자 고원과의 대결로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 송림 입성 후 무덕이와 예상치 못한 이별을 하며 그리움이 극에 달한 장욱은 고군분투 끝에 다시 만난 무덕이에게 “나도 보고 싶었다”고 직진 고백을 하며 로맨스를 선사했다. 중반부에 접어든 ‘환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한 가운데 극중 장욱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한 배우 이재욱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매회 레전드 연기를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재욱이 ‘환혼’을 통해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by 편집국“tvN ‘이브’ 박병은 연기는 올타임 레전드 이름 석자로 증명한 참 배우의 품격“ [국회의정저널] 드라마 ‘이브’의 박병은이 배우의 품격을 증명해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라엘을 향한 마음을 단념해야 하는 윤겸의 애틋하고 슬픈 고뇌가 그려졌다. LY피해자 연대 소송에 법정에 참석한 윤겸은 사건 결과와 상관없이 원고 측이 원하는 합의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윤겸은 복수심으로 무장하고 자신을 대하는 라엘에게 "나한테 진심이었던 적 단 한 번이라도 있었어?”고 물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것. 하지만 돌아온 건 라엘의 냉담한 반응뿐이었다. 한편 라엘 어머니의 유품을 확인하며 라엘의 상처 깊숙한 곳을 들여다본 윤겸은 복잡한 감정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자신이 호의 호식하는 동안 라엘이 겪었을 고통을 목전에서 대하자 자괴감으로 처참히 무너져 내린 것. 자신을 외면한 라엘에게 “당신 그렇게 어렸는데 너무 미안해”며 진심을 다해 사죄의 뜻을 전한 윤겸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라엘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윤겸의 깊은 눈빛과 세밀한 감정선은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주변인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윤겸을 그려내는 박병은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은 극의 설득력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한편 방송 말미 끝을 알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마치 자신의 운명을 이겨 내기라도 하듯 서로에게 집중한 채 위로의 시간을 보내는 라엘과 윤겸의 모습이 그려져 그들이 위기 속에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종영을 한 회 앞으로 남겨두고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by 편집국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국회의정저널]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는 경증 치매 환자로 구성된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로 구성된 서포트 드림팀 외에 제 2의 주인공이 있다. 카메라 밖에서 치매 환자의 손을 꼭 잡고 그들을 세상 밖으로 이끈 ‘깜빡 4인방’ 가족들의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치매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10%, 88만명이 겪는 질환이다. 노인에게만 찾아오는 질환도 아니다. 65세 미만 치매 환자를 일컫는 '초로기' 치매 환자는 최근 10년 사이 4배나 증가했다.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됐다. 그에 반해 치매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은 여전히 닫혀 있다. 4년 전 ‘주문을 잊은 음식점’ 시즌1이 경증 치매 환자들이 식당을 운영을 통해 자존감을 찾는 모습을 그리며 그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으나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4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하며 다시 한번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있다. 시청자들은 유쾌한 도전에 나선 ‘깜빡 4인방’을 응원하고 치매 환자와의 동행을 위한 보다 일상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의 기획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용기 있는 움직임에 박수를 받아야 할 제2의 주인공이 숨어있다. ‘깜빡 4인방’을 카메라, 세상 밖에 세운 가족들이다. 여전히 치매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탓에 많은 치매인과 가족들은 치매라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꽁꽁 숨기는 경우가 많지만, ‘깜빡 4인방’의 가족들은 가족의 치매 사실을 SNS에 공개했다. ‘60세 막내’ 김승만의 딸은 SNS에 초로기 치매를 진단받은 아빠와의 일상을 들려줬고 미소 천사 백옥자의 손자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는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출연까지 이어졌다. 치매 사실을 알리고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깜빡 4인방’과 이들의 가족이 손을 잡고 세상에 치매 사실을 공개하고 카메라 앞에 선 이유는 가족에게 쏟아지는 시선을 바꾸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김승만의 딸은 치매인을 응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한 가장 결정적 이유는 아버지의 자존감 자기효능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한국 사회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하고 평등한 시선들이 더욱 많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결정적 이유 중 하나”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소개했다. 이어 많은 시청을 당부하며 “’주문을 잊은 음식점’ 같은 프로그램이 잘 돼야 치매와 알츠하이머 환자분들과 장애가 있으신 분들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사회적 제도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의 주인공 ‘깜빡 4인방’과 제2의 주인공 가족들의 용기 있는 도전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퍼져 나가고 또 다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세상 밖으로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제작진은 “치매 사실을 알리고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이다 ‘깜빡 4인방’과 가족들의 용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들의 용기가 시청하는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가 연 이어 대박 특집을 기획해내며 올여름 몸보신 웃음을 선사하는 ‘보양 예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존하는 최장수 관찰 예능이 지닌 ‘포맷의 힘’을 기반으로 신선한 변주를 보여주며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트렌드까지 이끄는 식을 줄 모르는 상승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나 혼자 산다’는 지난 15일 방송된 ‘초복 세 끼’ 특집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드라마, 예능을 모두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7주 연속 석권하며 이견 없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는 가파른 상승곡선에도 또 한 번 모험을 택했다. 과감한 시도와 신선한 변주에 시청자들은 즉각 호응했다. 전현무, 김광규, 산다라박의 ‘초복 세 끼’ 특집 이야기다. 2명 내외의 무지개 회원이 1, 2부로 나눠 출연해 하루 일상을 보여줬던 기존의 플롯과 달리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초복이라는 시즌 이슈에 집중한 그야말로 시의적절한 기획을 보여줬다. 라이프 스타일 대비가 두드러지는 3인 3색 무지개 회원 조합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었다. 전현무는 ‘트민남’ 답게 참신한 메뉴 랭쎕으로 이목을 끌고 어설퍼도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1인 가구의 공감을 불렀다. 김광규는 절친 성동일 신승환과 함께 보내는 이열치열 ‘복날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률까지 터트렸다. 산다라박은 ‘시각 미식회’로 보양식의 재해석을 보여주며 ‘투미 프롬미’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스스로 나를 잘 대접하자’는 요즘 세대 사이 뜨거운 화제를 부르기도. 먹방과 쿡방이 범람하는 시대, ‘초복 세 끼’ 특집이 특별한 점은 관찰 예능이 지닌 ‘포맷의 힘’에 있다. 30대, 40대, 50대 1인 가구의 초복을 보내는 법을 한데 볼 수 있는 예능은 ‘나혼산’이 유일하다. 쿡방, 먹방의 표면 뒤에는 1인 가구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겨있다. 한 사람의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관찰 예능의 진가가 참신한 기획과 만나 시너지를 터트린 것이다. 2049세대, MZ세대를 넘어서 기성세대들과 이들 사이 연결 고리를 만들어내는 ‘국민 예능’의 장점이 여실히 담겼다. ‘초복 세끼’ 특집을 통해 트렌드를 공유하며 ‘복날의 공식’ 대신 새로운 선택지들을 더하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의 이야깃거리를 던져준 셈이다. 실제 SNS,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는 이들이 먹은 메뉴를 향한 궁금증과 관련 레시피가 쏟아지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나혼산’은 시시각각 변화하면서도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포맷의 힘’과 ‘신선한 변주’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9주년의 반 이상을 지나온 현재, 관찰 예능이라는 고유한 색채는 살리되 참신한 변화로 화제성과 함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금요일 밤을 만들어냈다. 비단 ‘초복 세 끼’ 특집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초복 세 끼’ 특집이 시즈널을 적극 활용했다면, 무지개 회원 간의 시그널을 캐치해낸 특집도 빛났다. 지난 7월 1일 방송됐던 ‘무지개 친구를 소개한다’ 특집에서는 박나래의 절친 후배 김해준이 등장하며 보다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 최근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는 무지개 스튜디오 토크 케미의 방점을 찍었다. 최근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혼산’은 꾸준히 다채로운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작년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이장우, 이주승이 등장해 신선함과 공감을 끌어냈다. ‘새싹’, ‘우리 독립했어요’ 특집 등 새로운 얼굴 발굴에도 힘써왔다.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에서는 이규형, 쌈디, 곽도원 등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을 재소환하며 ‘나혼산 유니버스’를 다각도로 확장해왔다. 프로그램 속에서 출연진들의 같은 듯 다른 삶의 조합을 선보이며 확장해 나가고 있는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또 어떤 특집과 변주로 즐거움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대표 흥부자 박나래, 샤이니 키, 허니제이가 함께 한 차서원의 ‘낭또 포차’와 한 달 간의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주승의 등장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