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9.1.자 교장,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25일 2025.9.1.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해 임명장을 25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2명과 공모 교장 포함 신임 교장 53명, 장학관 14명, 장학사 23명 등 총 98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포함한 도교육청 관계자,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새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교사·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균형 잡힌 배움과 삶을 추구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현장에 배치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배움과 미래 교육을 실천하며 모든 학생의 삶과 배움을 보듬는 책임교육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보통합 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안내하고 ‘조직문화 진단과 현장중심 리더십 함양’ 이라는 주제로 유보통합을 이끄는 포용적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연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명예교수의 ‘성공에 필요한 심리적 자본을 키워라’, 한국능률협회 유선명 교수의 ‘변화하는 시대의 조직관리 리더십’ 강의 등으로 조직관리 리더십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또한, 리더십 진단을 통해 세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포용적 리더십 함양과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찾고자 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보통합을 앞둔 변화의 시기에 교육과 보육 현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원장, 원감선생님들께 이번 연수가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수 참여자들이 심리적 자본을 채워 존중과 배려의 포용적 리더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7월 17일에 유관순체육관에서 학생, 교원, 기업관계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 직업교육 정책 △ 유관기관 홍보, △ 취업준비와 정보나눔자리 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 채용 면접 등으로 운영된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생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 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과 협업해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서 기쁘다”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충]분히 [남]다른 취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행복한 취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 대상을 정수기, 필터가 설치된 음수기·물끓임기에서 모든 음용기기로 확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그 동안 현행 지침에 따라 정수기능을 가진 기기만을 검사 대상에 포함하였지만, 오는 7월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정수기능이 없는 음수기·물끓임기를 포함한 모든 음용기기를 수질검사 대상으로 확대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먹는 물 수질검사 대상 확대로 학교 먹는 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성을 확보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수도법은 건축 후 5년이 지난 상수도 공급 건물은 2년마다 1회 급수관 수질검사를 실시해 급수관 노후도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으나,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처음 취임한 이후 지난 2015년부터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매년 1회 수질검사를 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별로 실시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를 교육지원청 일괄계약 사업으로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감시단 교육 시행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현재까지 학교 석면 제거율은 87%로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건축 자재를 제거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조직 최애의 목표로써 청렴을 논할 때 단지 개인만이 청렴한 것은 삼류이고 우리들만이 청렴한 것은 이류이며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진정 일류라 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서 충남교육청을 일류로 만들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세 번째 전시회 ‘꿈끼전’열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 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연필, 펜, 휴대용 붓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나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그리는 스케치 활동 작품을 출품한 2학년 학생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담당교사인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인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감동했다”며 “예술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고 학생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에듀있슈’를 통해서도 작가의 작품 의도와 제작 관련 이야기들을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2024년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12일(금)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국회의정저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해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방안 △교육과정 정상운영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와 호우피해 가정 학생지원을 위해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해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해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피해현황은 11일 현재 44개교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170여명의 학생의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직원 중심으로 교육시설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총 27개교 점검을 완료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향후 다시 발생할 지도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몸과 마음의 연결 통한 학생 외상 회복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1일 온양한올고등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감각기반치료의 학교상담 적용방법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각한 학교폭력이나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외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체감각기반치료는 몸과 마음의 연결을 통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학생들의 자기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연수 내용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한 상담교사는 “학생 외상의 개인적, 사회적 영향을 이해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사회적, 정서적 위기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충남전문상담교사들의 활동이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도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개발 성과 공개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독서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도구어 기반 도서목록 개발 연구 보고 △사고도구어 자료 연구 개발 현황 △‘온독지수 500’ 안내 △‘온독지수 500’ 목록 도서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된 ‘온독지수’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로 개인의 독해수준을 알려주는 척도다. 온독지수는 미국의 도서 수준을 구분하는 렉사일 척도와 AR 지수를 우리나라 교과서와 도서의 수준에 맞게 해석한 개념으로 한국형 독서지수의 개발을 통해 책의 난이도를 알 수 있고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학생 문해력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신명선 교수, 국립국어연구원 이기연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경미 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도서 272권에 포함된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출현빈도를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해 충남 도내 사서교사와 사서직공무원 110명과 함께 작업을 했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는 단어들로서 언어능력 신장에 기반이 되는 어휘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2023년 5월 초·중·고 교과서 361권에서 추출한 1,387개의 사고도구어 목록과 등급화 한 연구를 공개했다. 지난 2024년 4월에는 문해력 신장을 위해 사고도구어 기반 학습자료 ‘온생각’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해 학생 문해력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과서 기반 사고 도구어 추출, 학습자료 및 시스템 개발에 이어 독서지수 개발 연구를 훌륭히 수행했다”며 “독서지수를 활용한 교육은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성과이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와 수준별 도서 목록을 학교 현장에 안내해 ‘온생각’과 함께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통한 문해력 신장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교육시설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교육시설 피해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34교에서 43곳의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재해발생 초기에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큰 피해를 당한 학교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연이어 있을 집중호우 대비에 나섰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는 국지성 폭우로 대처할 시간조차 매우 부족했다”며 “그럼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사전에 교육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점검반을 구성해 교육시설 피해 현장 긴급 점검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이번 점검에 앞서 11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교육시설 피해 복구방안 회의를 개최해 △교육시설 복구예산 효율적 확보 방안 △교육과정 운영 관련 협의 △주거시설 등 피해 학생 지원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 방안 △보고체계 점검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 등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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