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회에 거쳐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탐구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천체 관측 방법 및 천체망원경 만들기, 로켓의 원리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신장하고 우주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초등반은 △태양계를 한손에 △우주를 보다, 가다, 살다 △해시계로 배우는 시간과 방향의 과학 △빛의 여행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등반은 △하늘에서 길을 찾는법 △천체관측 입문서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2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충북온마을배움터 ‘지역공감학교’인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공감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지역알기 △마을교육활동가와의 협력 수업 △온마을배움터 체험처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활용한 온마을배움터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지난 15일 학생들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만나 탄금공원 근처 칠지마을길 도로명을 일제강점기 충주가 낳은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권태응길로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시문학 수업 중 방문한 권태응의 생가터가 기념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 해 학생들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도 학생들의 진지한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국원초 5학년 학생들은 바다와 강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하는 과정 중에는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인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의 가사를 바꾸어서 바다로 흘러가고자 하는 댐에 갇힌 강물의 마음이 이쁘게 표현되는 ‘나는 바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합창단과 부르기도 했다. 특히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 ‘길따라 예술로’, ‘충주 연수동 작은음악회’, ‘충주시민의 날 시민합창 공연’ 등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학교를 중심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 마을을 만들며 국원초 학생들의 예술 실력이 수준급임을 입증받고 있다. 국원초의 온마을배움터 교육은 예술과 문학 분야뿐 아니라 진로직업분야에도 빛나고 있다. 학생들은 국내·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인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의 촬영지인 충주 수주팔봉, 비내섬, 중앙탑을 여행하는 여행사 ‘여행 한조각’을 창립하는 아이디어를 내 충주시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희 충주 국원초등학교장은 “온마을배움터 수업은 마을에 사는 사람이나 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교과서를 배우면서 진로체험과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교육을 중심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핵심이다”고 말했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충북온마을배움터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모든 것이 학생들의 교육 기반이 되어 함께 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 과정을 더욱 충실하게 만드는 것으로서 국원초 사례가 지역공감학교의 모델로서 앞으로도 일반화에 좋은 모범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원초등학교 온마을배움터 수업은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착을 갖게 되며 지역민과 학부모들도 학교 교육에 참여해 학교와 지역이 교육으로 상생하는 모범을 이끌어 내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이 7일부터 16일까지 8박 10일간의‘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충북 노벨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로 선발된 학생 20명과 교사가 팀을 이루어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우수 대학 탐방 및 한인 학생 간담회 과학연구기관 및 과학박물관 탐방 전문가 특강 현지 학교 학생과의 교류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벨 생리학·의학상 선정 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상이 수여되는 ‘스톡홀름시청 콘서트홀, 블루홀’, 노벨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노벨 박물관’, 현대물리학의 고향으로 노벨상의 요람인 ‘캐번디시 연구소’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노벨상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 내 Diamond 방사광가속기 특강 및 견학을 통해 2028년 운영 될 충북 오창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에 방사광가속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공과대학 특강 및 재학생 간담회, 현지 초·중·고등학교 및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팀별 프로젝트가 운영되며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퍼드대학,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 방문을 통해 충북 노벨과학 리더로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타 시도와 차별된 충북만의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북형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충북 학생들이 노벨상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오후, ‘9.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의 의미를 담은 학교현장 정상화 안착을 위해 교육감 주재 긴급 교육장 화상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故 서이초 교사 추모 행사가 큰 혼란없이 마무리 되도록 지혜를 모아주신 학교관리자와 교사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이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학생교육에 교육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교사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 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교권보호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활동 매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교육 정상 운영 교육부와의 소통 강화 악성 민원 강경 대응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생의 학습권 보호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감으로서 교사들이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이 바로 서는 교권보호 대책 마련과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계 법령의 신속한 개정 촉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생생한 현장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선생님들께서 마음놓고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현장의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TF의 생생한 학교의 목소리는 교권 보호 종합 대책에도 포함될 계획이며 향후 학교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권역별로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안전책임관과 담당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6일 8일 14일 3일간 학교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은 북부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원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8일은 중부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14일은 남부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사례 중심 학교안전사고예방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 세부내용 안전교육실태조사 교통안전교육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체계 안내 등 학교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형재 변호사의 ‘법적 이슈로 푸는 학교안전사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및 충북학교안전공제회의 ‘학교안전사고 사례와 보상 절차’라는 특강은 학교안전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도교육청 학교안전 담당자는 학교현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학생 안전사고 예방정책 등을 설명하며 학교안전책임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안전한 학교 기반 조성 실천을 위해서는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2학기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예방과 현장의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 참가해 ‘가장 우수한 편성으로 연주한 오케스트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 교향악단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8개의 단체만 참가한 축전에서 ‘신세계 교향곡 4악장’과 ‘New York, New York’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를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주말마다 정기연습 및 여름 집중 캠프를 운영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얻은 좋은 결과를 토대로 단원들의 꿈과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적 음악 교육을 통해 심미적 감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0일에는 ‘제8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당신의 청렴 DNA를 보여주세요’를 표어로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5일 47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시 포스터 캐릭터 영상물 후크송 등 5개 분야 총 23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8편, 우수 18편, 장려 11편 총 4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시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6학년 1반 윤서준 학생의 ‘청렴한 세상’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2반 민서윤 학생의 ‘탑’고등부 영동고등학교 1학년 3반 김윤정 학생의 ‘진실의 땅’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국원초등학교 6학년 4반 손수영 학생의 ‘흔들림 없는 청렴의 길’ 중등부 솔밭중학교 3학년 1반 김민서 학생의 ‘깨끗한 미래’ 솔밭중학교 2학년 5반 김민조 학생의 ‘부정부패,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2반 임소민 학생의 ‘태어나면서 잘라내는 탯줄처럼 부정부패도 잘라내세요’가 선정됐다. 캐릭터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5학년 1반 안소현 학생의 ‘맑음이와 청린이’ 중등부 제천여자중학교 3학년 7반 고상희 학생의 ‘백이&염이’ 영신중학교 2학년 3반 신희지 학생의 ‘해치어사’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3반 하지영 학생의 ‘난초 파는 청렴 요정 청난이’가 선정됐다. 영상물 분야 교직원부 교육연구정보원 지방방송통신주사 전장호 외 2명의 ‘정보원 안팀장’ 초등부 충주성남초등학교 6학년 5반 안나경 외 10명 학생의 ‘아빠의 마지막 선물’ 중등부 영신중학교 3학년 2반 김나경 외 10명 학생의‘청렴은 행복’ 고등부 청주IT과학고등학교 3학년 6반 신혜인 외 13명 학생의 ‘명경지수’가 선정됐다. 후크송 분야 교직원부 오갑초등학교 교사 박소윤의 ‘청렴 내비게이션’ 초등부 청주대성초등학교 4학년 매화반 양예은 외 3명 학생의 ‘청렴한 세상’ 중등부 양청중학교 3학년 2반 이준우 외 3명 학생의 ‘청받청’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며 공모전 결과와 수상작품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재화된 청렴 DNA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참신하고 개성있는 수상 작품은 각급 기관과 학교 등의 청렴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포스터, 캐릭터 분야 우수작품은 본청 사랑관 청렴갤러리에 전시되며 영상물과 후크송 분야 우수작품은 22일부터 4일간 진행될 예정인 ‘제5회 충청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영화제’에 참여하는 도내 교육가족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저녁,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과 치유의 시간 ‘9. 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故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사 존중을 위한 교권수호를 위해 충북초등교장협의회 충북중등교장협의회 충북초등교감협의회 충북중등교감협의회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삼락회 충북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주관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교육공동체 추모공연과 1부 추모의 장 ‘당신을 기억하리라’, 2부 회복의 장 ‘선생님에게 위로를’로 구성됐다. 1부 추모의 장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사랑의 마음으로 교단에 섰던 선생님의 가르침의 촛불이 꺼진 날 가슴은 무너지고 비통함은 금할 수 없었다. 어떤 말로도 마음을 표현할 수 없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쳤던 선생님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선생님의 인내와 노력의 가치, 열정적인 가르침을 기억하겠다 교사를 지키는 것이 아이들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사가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선다는 것을 가슴속에 새기며 헌신했던 뜻을 이어받아 학교가 꿈을 실현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회복의 장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초등교장협의회 등 9개 단체가 ‘교권 수호 입법 촉구 및 교사 존중 결의문’을 공동으로 낭독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故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과 도교육청 및 10개 교육지원청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by 편집국교육문화원, 매직 퍼포먼스 ‘SNAP’공연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8일 2회에 걸쳐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SNAP’을 선보인다. 매직 퍼포먼스‘SNAP’은 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2016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으며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는 작품이다.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가 어느 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을 통해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채롭고 신비한 마술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일루젼, 미디어아트 그림자놀이 마임 등을 통해 명랑하고 창의적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의 문화예술 공연은 9월 22일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by 편집국윤건영 교육감, 9월 월례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교육감이 1일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맞춤형 정책추진과 선진 충북 교육행정의 위상 정립을 강조했다. 지난 여름, 자연재해로 인해 소중한 이웃들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고 교육계에도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 있었던 시련과 고난의 계절이었다며 교육감으로서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가족을 지키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교육가족을 만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교권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책 추진의 기본 틀이 이번 9월을 계기로 새로운 충북교육의 미래가 시작될 것이라며 교권보호 작은 학교 살리기 다채움 플랫폼 아이성장 골든타임 등 새로운 정책에 닻을 내려 흔들림 없이 굳건히 추진하는 ‘앵커의 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업무 담당자가 느끼는 피로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각 부서의 협력을 통해 훌륭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의 저자인 ‘에이미 모린’의 말을 인용하며 “긍정적인 생각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통을 다스리고 새로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도구이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고 일상을 즐기는 교육자, 교육행정가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9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포근히 보듬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월례조회 시에 민원만족도와 친절공무원에 대한 수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민원 만족도 우수부서에 교육시설과, 민원 우수 직원으로 교원인사과 안봉호 장학사 체육건강안전과 김정아 주무관 중등교육과 구성옥 장학사 3명이 선정됐으며 친절공무원으로는 교육문화원 김영배 주무관이 수상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전기제어과 1, 2학년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9월 1일 오송에 소재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전기안전 AI 센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전기공사협회 임원 출신인 청주공고 전기과 동문 선배, 박종갑, 여운창, 이용제, 오정진, 조기태)들이 교육경비를 전액 지원해준 덕분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전신주 변압기 철거, 수변전설비, 간접활선 등의 체험을 통해 전기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전기공사 현장 특성을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예성 학생은 “전기현장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졸업 후에 후배들을 위해 재능 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 인재개발원에 위치한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는 전국 최초 전기공사 분야에 특화된 체험 공간으로 19개의 체험·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9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월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9명이 응시해 847명이 합격해 77.0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39명 응시, 31명 합격 합격률이 79.49% 중졸 검정고시는 220명 응시, 154명 합격 합격률 70.00% 고졸 검정고시는 840명이 응시, 662명 합격해 78.81%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50점을 얻은 박 모씨, 김 모씨, 서 모씨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전 모씨, 김 모씨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홍 모씨, 김 모씨, 김 모씨, 허 모씨, 정 모씨 등 10명이다. 특히 초졸 최고령 합격자 임 모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 단 한번의 응시로 합격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정옥영씨는 독학으로 합격했으며 고졸 최고령 합격자 연명희씨는 증평군 평생학습관에서 검정고시 강좌에 참여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최고령자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식은 1일 오후 1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실시됐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