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에서 체육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으로 324명의 학생이 신청해 신청 인원 모두를 수용했다. 특히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실기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 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기술 설명과 개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됐다. 더불어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학생들에게 심도 있게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기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다.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국원고 이동수 체육교사는 “기존에는 일부 대학이나 학원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교육청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과 진로 탐색을 연계한 첫 걸음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계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이 신청한 점을 고려해,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많은 학생에게 체육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회에 거쳐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탐구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천체 관측 방법 및 천체망원경 만들기, 로켓의 원리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신장하고 우주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초등반은 △태양계를 한손에 △우주를 보다, 가다, 살다 △해시계로 배우는 시간과 방향의 과학 △빛의 여행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등반은 △하늘에서 길을 찾는법 △천체관측 입문서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2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각 고등학교 및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 원서접수일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주소지가 있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가 가능하다. 주소지가 △청주시일 경우 청주교육지원청 △충주시일 경우 충주교육지원청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증평군일 경우 진천교육지원청 △제천시, 단양군일 경우 제천교육지원청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일 경우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충북은 올해도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활용해 응시원서를 작성하며 사전입력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로 작성후에는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야만 접수가 완료된다.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들의 응시수수료는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만약 이 기간에 응시원서를 입력하지 못했다면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기존 방식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응시원서 접수처를 방문했을 때 필요한 서류는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등이며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장기입원자, 군복무자, 시험편의제공자, 대리접수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접수 대상자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접수처에 확인 후 방문해 응시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응시 원서 작성·접수 및 변경은 오는 9월 6일(금)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각 고등학교 및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 원서접수일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주소지가 있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가 가능하다. 주소지가 △청주시일 경우 청주교육지원청 △충주시일 경우 충주교육지원청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증평군일 경우 진천교육지원청 △제천시, 단양군일 경우 제천교육지원청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일 경우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충북은 올해도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활용해 응시원서를 작성하며 사전입력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로 작성후에는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야만 접수가 완료된다.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들의 응시수수료는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만약 이 기간에 응시원서를 입력하지 못했다면 원서접수처를 방문해 기존 방식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응시원서 접수처를 방문했을 때 필요한 서류는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등이며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장기입원자, 군복무자, 시험편의제공자, 대리접수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접수 대상자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접수처에 확인 후 방문해 응시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응시 원서 작성·접수 및 변경은 오는 9월 6일(금)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상반기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함께 1인당 30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게 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우수’에는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류명애 주무관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학교군 지정으로 통학시간을 줄이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와 충주혜성학교의 유혜영 주무관의 학교 오수정화조 노후화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업해 설계를 변경해 오수정화조 직관 연결로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목도나루학교 이성숙 행정실장의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노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절임배추 재활용 소금을 지원받아 운동장에 살포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 △제천제일고등학교 이한진 주무관의 노후 건물의 수도계량기 일일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누수에 조기 대처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를 신속·친절하게 처리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한 사례 △금천중학교 이호철 행정실장의 학교 경계 공공부지 및 인근 공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 공간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한 사례 △총무과 정희영 주무관의 충청북도교육청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당직전담사 채용을 통한 당직 부담 완화, 키오스크를 설치한 매점 신설, 직원 몸활동 활성화 등 직원들의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한 사례가 각각 선발됐다. 다만, 최우수는 기준 점수 미달로 선발하지 않았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도민과 교육 가족들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상반기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함께 1인당 30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게 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우수’에는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류명애 주무관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학교군 지정으로 통학시간을 줄이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와 충주혜성학교의 유혜영 주무관의 학교 오수정화조 노후화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업해 설계를 변경해 오수정화조 직관 연결로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목도나루학교 이성숙 행정실장의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노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절임배추 재활용 소금을 지원받아 운동장에 살포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 △제천제일고등학교 이한진 주무관의 노후 건물의 수도계량기 일일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누수에 조기 대처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를 신속·친절하게 처리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한 사례 △금천중학교 이호철 행정실장의 학교 경계 공공부지 및 인근 공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 공간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한 사례 △총무과 정희영 주무관의 충청북도교육청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당직전담사 채용을 통한 당직 부담 완화, 키오스크를 설치한 매점 신설, 직원 몸활동 활성화 등 직원들의 건강 및 복지를 증진한 사례가 각각 선발됐다. 다만, 최우수는 기준 점수 미달로 선발하지 않았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도민과 교육 가족들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교육문화원, 2024.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협연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협연자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건반악기 분야에서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의 젊은 음악 인재들에게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28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31일 12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관·현·타·건반악기를 대상으로 악기군의 구분없이 실시되며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연자 모집은 음악가를 꿈꾸는 도내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누리집 이용자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충북체고 복싱부,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메달 획득 [국회의정저널]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 학생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된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상대 선수와 경쟁해 3라운드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우 학생은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고 상대의 전략을 분석해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것이 이 선수의 특징이다. 조현우 학생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찬석 -86kg급 학생과 이진영 -49kg급 학생은 최선을 다했지만 동메달에 그쳤다. 윤찬석과 이진영 학생은 “이번 대회에는 아쉽게도 동메달로 마무리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황만석 지도자는 “열심히 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얼마남지 않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같이책 문학기행 체인지 초등 기수’를 운영한다. ‘문학기행 체인지’는 충북교육청 핵심정책인 ‘언제나 책봄’ 중 ‘생각을 나누는 같이책’사업의 일환으로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중등 1기 통영 부산 문학 기행을 운영해 마음 근육과 몸 근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문학기행은 도내 6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학생수련원 옥천분원과 연계한 인문소양 교육활동으로 충북 대표 문학인 정지용과 오장환 시인의 작품을 탐구하고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1박 2일 여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문학기행의 출발지인 옥천 정지용문학관을 방문해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전시실과 복원된 생가를 돌아보며 격려하고 마음 근육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행단은 가로세로 낱말 퍼즐 미션활동을 통해 작가 일대기와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고 대표작인 ‘고향’, ‘향수’를 직접 낭송하며 고향을 그리워했던 시인의 당시 마음을 공감해 보고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문학과 공예를 결합한 ‘문학 부채 만들기’체험 활동을 통해 시인의 작품을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정지용, 오장환 작품을 주제로 빛과 모래를 통해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모래 액자 만들기를 통해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둘째날 오전, 기행단은 옥천분원의 ‘어드벤처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니 짚라인을 포함한 6종의 모험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을 증진하고 구성원들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고 오후에는 보은 오장환문학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오장환 시인의 삶과 작품을 탐구한다. 작가의 대표작인‘해바라기’ 동시 이어쓰기와 시화 그리기, ‘둥구나무’사계절 표현 활동을 통해 시인의 순수한 감성을 공유하며 탐방을 마무리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을 만나며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기행단이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정지용, 오장환 시인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우리 충북 문학인의 삶과 작품을 알고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기행 체인지 중등 2기는 중·고등 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가하며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괭이부리말 아이들’, ‘천변풍경’도서를 주제로 인천 차이나타운, 만석동 일대, 청계천 주변과 윤동주 시인의 흔적을 찾아 문학기행을 떠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본청 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교육 대응 인적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한대희 총장, 고창섭 총장, 차우규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대학 간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대학교 인력파견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 △도교육청과 대학교 간 전문성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발굴 등 공동의 발전 모색 △대학과 도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 부서에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파견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 △도교육청 파견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내 연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3개 대학교에 파견할 지방공무원을 최종 3명 선발했다. 파견기간은 1년이며 대학 내 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을 수행하는 대학 본부나 부설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3개의 대학교와 인적 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각 기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과 행정 전반에서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충북의 교육력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16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6월 1일에 개최된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교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금으로 총 108만원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육거리시장을 방문해 각종 과일 채소, 반찬 등의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 후에는 아동양육시설인 현양원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전통시장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골목 상인들과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엄창준 오사카 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장과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단재고등학교의 청사진을 밝혔다. 오사카 코리아국제중·고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각종학교로 지난 7월 진행된 IB 월드스쿨 탐방 때 충청북도교육청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2017년 IB D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아 학년별 1학급을 운영 중이며 개교와 동시에 IB DP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단재고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형 대안학교로의 단재고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오사카 코리아국제중·고등학교의 운영 경험과 단재고와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지난 12일 진행된 단재고 교명 선정 위원회에서는 교명을 ‘단재고등학교’로 의결했다. 단재고등학교라는 교명은 단재 신채호의 얼을 잇고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을 기르고자 하는 학교의 교육비전과 맞닿아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단재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국외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주도성을 깨우는 수업과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을 성장시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충북교육청은 단재고등학교의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20일 교육문화원 대강의실 △21일 국제교육원 중부분원 △22일 옥천교육지원청 △26일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해당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각 학교 누리집 팝업존 게시 자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