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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 및 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안전 교육에 즐거움을 더하며, MZ세대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차용한 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는 위험을 미리 대비하면 안전이라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30명에게 행운의 경품을 증정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했다.1부 결과보고회와 2부 안전보건 연수로 나뉘어, 정보 공유와 심신 치유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이현안전환경 정현길 소장이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충북 교육 현장 맞춤형 재해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2부에서는 탑안전보건 신미옥 대표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충북교육청은 안전 활동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안전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16일 세월호참사 7주기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9일 교육청 진입로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교육청 교직원 추모 리본 등을 달고 16일 오전 9시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추모 기간 동안 교직원 자숙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4월 중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상황을 반영해 재난대피 영상시청,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김병우 교육감은 안전 서한문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새 학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를 지키는 심리방역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한 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첫 결실인 보은교육도서관이 4월 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충북 지역 교육도서관을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보은교육도서관은 총사업비 26억 3,7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인 기존 건물을 책 중심 도서관 기능에서 탈피해 전면 새 단장했다. 보은교육도서관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놀며 배우는 문화예술 놀터, 소모임 공간 꿈터, 1인 미디어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등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예술 놀터 및 꿈터에서는 동화연극놀이, 어린이·청소년 방송댄스, 도전 크리에이터, 독서융합 메이커교실,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소모임 공간 지원, 독서 멘토 연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에서는 학생 및 가족 대상 SW·AI·드론교육 체험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교사 SW교육 연수, 학교 대상 교구 대여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은 이용자 친화적 독서환경으로 재구성해 독서·인문소양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일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 축사에서 “보은교육도서관이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까지 지역사회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도 생각의 근육을 키워나가고 즐거운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의 높이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은교육도서관 교육문화 복합공간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금왕·옥천교육도서관, 내년에는 진천·증평·단양·영동·음성교육도서관 등 총 8관을 리모델링해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 속 교육 놀이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전체에 독도교육을 재강조하고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교사의 독도수업 지원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을 위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버스는 독도관련 전시관과 독도 3D 영상관이 구비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것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체험버스 이용률: 2020년 70교, 2021년 상반기 49교 독도전시체험관은 독도관련 자료 및 고지도 전시, 독도여행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의 독도교육도 지원하면서 연내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올해 교육부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천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사의 독도 수업 지원을 위해 등교·원격 수업 시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 중이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교육 활용 자료와 독도교육 온라인 자료 목록을 학교에 안내하고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상시 활성화시키고 독도 등 일본의 역사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 학교에 안내된 독도교육 강화 방안과 이번 추가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도를 보다 체험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 선도 위해 67건 정책 연구 추진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올 한 해 동안 모두 67건의 교육정책 과제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과제는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현안 과제 연구 12건 정책연구용역 14건 현장 공모 연구 5건 학습연구년 지정과제 연구 36건 등이다. 연구소는 충북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해 소속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원격수업 활동체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 재구성 모델 개발 등 현안 과제 연구를 추진한다. 정책연구용역 과제는 충청북도교육청 중장기 발전 방안 제천 고교 혁신 중장기 종합계획 블렌디드 환경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이 과제들은 국내 저명 대학 등의 전문 연구진에게 위탁해 진행한다. 정보원은 현장 밀착적인 연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원 연구팀과 함께 블렌디드 러닝 기반 교과 융합 수업 프로그램 개발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 모델 개발 등 미래핵심역량 현장연구도 수행한다. 학습연구년 교사의 연구는 정책개발연구와 현장 실행연구로 구분해 추진된다. 정책개발 분야 연구주제는 ‘생활교육을 위한 성장공동체 모델’, ‘신규교사를 위한 업무 도움 자료 개발’ 등이다. 현장실행 분야 연구 주제는 행복교육지구, ‘유아놀이체험’ 등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연구소는 연구 분야별로 중간 및 최종보고회, 연차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및 사업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충북교육정책연구소 게시판에 탑재된다. 박을석 소장은 “올해 추진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가운데 현장에 밀착된 맞춤형 정책 대안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력격차 해소 위해 학습플래너,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 개발·보급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를 개발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5일 보급했으며 이 플래너에는 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는 진학 정보, 학습법, 시간표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학생들이 매일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의문점 등을 플래너에 기록할 수 있게 했으며 방과 후에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중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서포터도 지원한다.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예비 교원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중학생에게 원격으로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 등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이 학습서포터는 충북 소재 사범대학 재학생 또는 비사범계 교직이수학생 중 교육봉사 신청자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별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으로 이들은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 생활 적응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사범대학교에 희망 인원을 신청 받았으며 4월부터 교육지원청에 학습서포터를 배정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배정된 인원을 단위학교별로 매칭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학생 대상 학습코칭, 및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지도를 희망한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210명이며 중학교에서는 4월 9일까지 희망하는 학생 수를 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은 주도성을 기르고 학부모나 선생님들은 학생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중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온라인을 통해 학습코칭 ,교과 학습 보충지도,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 등을 통해 도움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강사로 선정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청렴강사 협의회’가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청렴강사들의 역량 제고와 청렴정책에 대한 토론, 충북교육청의 투명성·공정성 제고와 청렴강사로서의 활동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충북교육청 청렴강사 협의회에서는 청렴강사가 충북교육청 각급학교 및 직군별 등 대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개성과 재미가 돋보이는 청렴교육 자료를 가지고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 청렴강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호 정보교환과 보수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협의회 발전을 위해 청렴강사들의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보다 철저하게 운영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렴강사 협의회의 주요 추진 방향은 청렴강사 인력풀 활용 방안과 정보교환 청렴강사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강사 교육자료 표준안 제작 등이다. 또한, 청렴강사 협의회에서 제작된 다양한 청렴교육 자료는 기관별 비대면·대면교육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맞춤형으로 만들어 향후 충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 청렴강사 협의회 임동우 간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하는 청렴강사 협의회는 충북교육청의 청렴에 대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2015개정 교육과정 전면 실시에 따라 교육과정 정보지‘쿠키’발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교육과정 정보지 ‘쿠키’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해 ‘쿠키’가 발간됐다. ‘쿠키’는 2021년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6월, 9월, 12월 등 년 4회 발간할 예정이다. ‘쿠키’는 교육과정을 풀어주는 열쇠라는 의미를 담아 교육과정과 열쇠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쿠키’는 특별기고 기획기사 찾아가는 학교 현장 교육과정 편성 사례 질문과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3월호 ‘쿠키’에서는 특별기고문 사람 중심 미래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시대와 수학 교육과정의 변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학교 교육의 변화 미래사회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세 개의 기획기사를 다뤘다. 찾아가는 학교 현장에서는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주성고등학교와 4차 산업 시대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소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쿠키를 통해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교육과정 동향에 대한 신속한 공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는 원격·병행 수업 속에서도 혁신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행복씨앗학교의 사례를 발굴해 일반학교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에는 학교급별 60교의 행복씨앗학교가 운영 중에 있다. 도내 행복씨앗학교들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병행수업 등 급변하는 학사일정 운영 속에서도 컨텐츠 활용을 통한 병행수업과 100%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학부모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이러한 행복씨앗학교의 교육과정 사례들은 시·군별 혁신문화확산 지역학습공동체를 통해 일반학교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진행됐다. 행복씨앗학교는 충북교육청이 도내 학교혁신과 혁신교육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행복씨앗학교들은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뿐 아니라, 교무업무전담팀 운영,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개발해 현재 도내 학교들에 확산하고 일반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지역에는 2015년 10교를 시작으로 2021년 현재 60교의 행복씨앗학교가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행복씨앗학교 60교중 5교를 행복자치미래학교로 지정해 학생자치와 지역 기반 마을 연계교육과정 개발 등의 모델을 만들어 가게 된다. 한편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지난 3월부터 행복씨앗학교 60교를 찾아 교육공동체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별 혁신교육 사례와 학교혁신을 위한 정책적 제안에 귀 기울이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음성 소이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간담회에서 “지난 7년의 충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행복씨앗학교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녹아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시스템 구축, 교육과정 혁신 등에서 행복씨앗학교가 모범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정책기획과 이정원 장학사, 재무과 신창수 주무관, 정책기획과 민홍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원 장학사는 충북교육시책 기획 및 조정, 성과분석 및 홍보, 교육정책 소통협의회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직원들에게 항상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함으로써 감동 행정을 실천해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신창수 주무관은 공사 계약, 키스콘 관리, 계약제도 개선, 부정당업자 관리 등 업무 담당자로서 모든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뿐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민홍일 주무관은 고충민원 처리실태 점검을 통해 동일 유사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했으며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및 협력 업무 지원, 민원 및 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 등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절공무원에 대한 시상은 4월 2일 오전 9시 간부회의 시 이뤄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을 확립하고 친절·배려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민원처리 협조 등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과 ‘고객의 소리함’ 및 ‘칭찬합시다’ 등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문화원, 학교와 지역 예술가와의 연결 창구 마련에 노력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지역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예봄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학교에서 예술 공연을 자체적으로 유치하고자 할 때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교육문화원은 학교와 지역 예술가를 연계해 학교에서 지역 예술가 정보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목록과 정보를 문화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있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연,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들은 연중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문화원이 자체적으로 발굴한 기존 45개 팀과 함께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신청 받은 지역 예술가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예술가의 홍보물과 함께 지역의 문화 공간 목록과 각 홈페이지 바로가기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문화예술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홈페이지에 지역문화예술 창이 개설됐고 예봄아티스트 라인업, 예봄아티스트 등록, 아티스트 활동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지역의 예술가를 살펴 본 뒤 적합한 공연 또는 전시를 초청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 고장의 예술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다”며 “홍보 수단이 열악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본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창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예술가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