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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 및 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안전 교육에 즐거움을 더하며, MZ세대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차용한 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는 위험을 미리 대비하면 안전이라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30명에게 행운의 경품을 증정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했다.1부 결과보고회와 2부 안전보건 연수로 나뉘어, 정보 공유와 심신 치유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이현안전환경 정현길 소장이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충북 교육 현장 맞춤형 재해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2부에서는 탑안전보건 신미옥 대표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충북교육청은 안전 활동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안전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4월 29일 교육기관 현장점검단 방역책임관 자격으로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 점검 및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5월 11일까지 방역 특별 주간 선포에 따른 학교 내 예방체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산세를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산성유치원, 산성초등학교, 용성중학교 3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등교 관련 발열체크 점검 등 학교 방역 이행 여부 및 실태를 점검하고 교실과 식생활관 등 시설에 대한 예방조치와 현장의 방역담당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생·교직원의 감염은 다양한 지역에서 n차 감염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반복 교육으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사 운영,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급식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교직원도 격려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역 특별 주간을 맞아, 학교 내 예방체계 점검으로 방역 고삐를 조여 확산세를 차단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적”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학교 안전을 유지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제 독서도 전자책으로 가볍게 읽어요.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충북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전자책을 활용한 ‘온 책 읽기’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인쇄매체 외 디지털매체를 통한 다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마다 책을 다량으로 구입해야 하거나 보관 공간 확보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교육도서관은 1,000여 만원을 들여 온 책 읽기용 전자책을 총 25종을 마련했다. 이 전자책들은 각급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구입 희망자료,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하고 독서 흥미를 키워줄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다. 5월 ~ 12월까지 초등은 2개월, 중등은 3개월 동안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 서비스는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읽을 수 있다. 교육도서관은 학급에서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1종에 접속해서 볼 수 있는 정원을 35명으로 정하고 학생, 교사에 임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해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이나 교사에 부여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타인에게 공유하지 않도록 교육도 실시해 보안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양개석 관장은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온 책 읽기를 통해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독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4월 말까지 사전 신청 받아 현재 14개교가 신청했으며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방역 고삐를 조인다. 도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3주 간 집중방역기간이 실시됨에 따라, 4월 28일 교육감 – 교육장 영상회의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학교·학원 방역 특별 주간’으로 선포하고 교육기관 현장점검단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 6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도내에서도 신학기 이후 76명의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유행의 기로에서 방역 고삐를 조이기 위한 조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확진자 발생 분포 현황을 바탕으로 방역적 위험성을 진단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사운영, 학습격차 최소화, 돌봄 강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내에도 학원, 교회, 합창단 관련 등 학교 밖 감염 증가 및 집단 감염 사례에 대해, 3주간 방역 특별주간 운영으로 확산세를 차단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방역 특별 주간 운영에 따라, 5대 예방수칙을 재차 강조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방역 강화방안을 학교에서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각급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 경각심 고취 유증상자 관리 철저 학교 환경관리 강화 학교 안팎 생활지도 철저 방역인력 활동 외부 강사 관리 강화 가정 내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예방체계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해,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선제검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학원에 대해서도 방역점검단 운영 방역소독 및 물품지원 방역수칙 홍보 강화 자가진단앱 사용 활성화 환류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기관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유기적 협력으로 학교 내 감염병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감을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학교·학원 현장점검단을 꾸려 오는 6월말까지 학교·학원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확산세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초·중등학교 현장점검반은 도내 10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일상회복지원 대책 6개 분야, 총 18개 지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학사 운영으로 학생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 현장점검반은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가 자체 구성한 ‘학원 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민관 방역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그간 학교에서만 실시한 건강진단 자가진단시스템을 오는 5월 3일부터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전 직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시행 중에 있으며 신학기 이후 교직원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유증상과 감염요인을 스스로 체크해 감염병 확산 경계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4월 29일 ~ 4월 30일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전면 시행되며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활용해 출근 전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교감염병비상대책반을 학교일상회복지원단으로 전환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6개 분야 관련 과장급으로 구성됐으며 방역·백신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과 심리방역 생활 안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교육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12일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의 교직원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각급학교에 마스크 147만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등교기준과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도내 796개 유·초·중·고등학교 중 738개 학교가 전학년 매일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1. 원격교육 지원계획에 따라 각급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스마트기기 미보유학생에게 4,877대를 대여하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609대를 지급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학교, 학원, 교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학생과 교직원 감염은 다양한 지역에서 n차 감염으로 전개되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3주간 특별 방역 주간 운영으로 도내 감염 확산세를 차단해, 학생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달 2일까지 특별 방역관리주간 지정에 따라 직원들의 회식·모임을 금지했으며 재택근무를 활용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형 학교도서관 플랫폼 구축과 이용자 친화적 독서환경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21교에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총 9억 4천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초 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선정기준은 2010년 이전에 설치된 학교도서관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한 공간 이전 및 확장 희망교, 50학급 이상 학교 중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이 필요한 학교 등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공립 19교, 사립 2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된 예산은 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및 각종 비품, 기자재 구입, 50학급 이상 학교 중 도서관자동화시스템 구축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우정 미래인재과장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과정 중심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의 기능을 향상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공간,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6일 청남초등학교에서 현대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현대화 사업 추진 방향, 홍익대학교 환경개발연구원 배성혁 교수의 ‘New Space, New Library’ 주제 강연, 2019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한 청남초등학교 이승미 교사의 우수사례가 소개된 바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맞춰 자체감사 제도 개선 및 감사서식 정비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개선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박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자체감사 제도 및 감사 지적사례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른 현행 제도의 미비사항을 적극 개선하는 한편 자료 공유 및 컨설팅 강화로 감사위임에 따른 교육지원청 간 감사 격차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종합감사, 일상감사, 시설기동감사 등을 현행으로 유지하고 사이버감사 제도를 개선·확대해 감사대상기관 및 감사담당자의 감사 업무를 경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학교업무 비대면 컨설팅시스템의 질의·답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감사컨설팅을 더 확대·개선하고 분기별 교육지원청 감사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타시·도교육청 등의 감사지적 사례 중 중요하거나 필요한 사례 246건을 발췌해 정리하고 교육지원청에 배포해 감사 분야의 접근성 확대로 기관 현장의 업무 개선 및 컨설팅 지원 감사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각종 법령 및 지침 등 감사 환경 변화와 감사대상기관에서 감사기간 중 추가 요구 자료에 대한 업무 가중 의견을 반영해 감사서식을 세분화해 필요 없는 서식이나 비치자료는 과감히 폐지해 감사에 따른 업무 경감에 힘쓸 예정이다. 감사서식 정비사항으로 총 115개 항목에 대해 45개 항목 수정, 22개 항목 폐지, 19개 항목을 신설했으며 감사장에 비치하는 서류는 기존 110개 항목에서 14개 항목을 줄여 96항목으로 간소화했다. 이경희 감사기획팀장은 “이번 자체감사 제도 및 감사서식 정비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적극 대처해 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감사대상기관의 감사 업무 경감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감사대상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자체감사 제도 개선으로 학교현장 지원 컨설팅 감사와 누구나 공감하는 감사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한 교사의 다교과·다과목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학생의 흥미와 관심, 수준, 진로·진학 희망 등에 따라 선택 과목이 폭넓게 개설되고 과목 이수 경로가 다양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게 되므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탐색을 수업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사의 다교과·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3월부터 자발적 교사 연구 모임인 학교 간 교과별 교육과정 학습동아리 12팀을 운영해 수업 내실화 및 교육과정 운영 역량 동반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교과별 교육과정 학습동아리는 상반기에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 연구 결과 공유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인 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교과별, 주제별 세미나 및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충북 도내 교사의 수업 역량 동반성장 및 학생의 과목선택이 배움의 성장 과정과 연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재교육, 온라인으로 함께 공부해요.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재교육기관의 현장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재교육 온라인 콘텐츠 및 매뉴얼을 자체 개발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20차시, 총 100차시 분량의 주제중심 융합 콘텐츠 및 활용 매뉴얼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해 도내 영재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는 도입, 전개, 정리 3단계로 도입 단계에서는 주제 관련 동기유발 자료 제시 및 활동 안내, 전개 단계에서는 활동별 탐구 안내 및 문제 해결, 마지막 정리 단계에서는 탐구활동 관련 이론 정리로 구성했다. 매뉴얼은 각 주제에 따른 차시별 학습 목표 및 관련 교육과정, 수업 흐름도, 활동지로 교사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한편 콘텐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도내 희망 교원의 연수 신청을 받아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1. 영재교육 콘텐츠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중에는 온라인 영재교육 콘텐츠 활용북을 발간해 도내 영재교육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영재교육 콘텐츠 및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이어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도내 영재교육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창업문화 확산과 충북 학생들의 창업교육 지원을 위해 충북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스타트업 협회는 150여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서비스 지원, 창업공간 지원, 창업멘토링,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충북스타트업협회은 협약을 통해 자기주도적 창업교육 활성화 및 확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교원들의 창업교육 지도역량 강화 등을 함께 노력하고 기업가 정신과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 창업가 육성,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들에 대한 스타트업 기업체 체험 및 견학 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충북스타트업협회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직업계고를 중심으로 충북학생들의 창업 역량 함양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창호 충북스타트업협회 의장은 “충북 학생들을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멘토링, 전문가 모니터링,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청 화합관 앞에서 ‘사랑의 헌헐 행사’를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도교육청으로 헌혈버스가 지원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혈 시에는 다른 때와 달리 코로나19에 대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버스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헌혈이 실시됐다. 헌혈 참여자는 B형 또는 C형 간염, 간기능 검사 등 개인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봉사시간 4시간도 부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현장의 혈액 수급 어려움을 직접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50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가 4월 23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충북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매년 청주, 보은, 진천에서 지역을 번갈아가며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월에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 참가자 선발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축제에는 청주농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162명과 교사 등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6개 분야와 실무능력경진 6개 분야, 경영과제, 연구과제의 과제이수발표 4개 분야, 골든벨 및 글로벌리더십, 창업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기간을 기존 2일에서 1일로 축소했으며 대회식 및 체험활동을 취소하고 최소한의 참가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영농학생축제를 통해 농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우수 농업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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