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헌혈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한 교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누적 헌혈 횟수를 기준으로 한 ‘누적 분야’ 와 최근 1년간 헌혈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한 ‘1년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5명씩 총 10명의 교직원이 선정됐다. 특히 누적 헌혈 442회로 생애 최다 헌혈자로 선정된 신승활 약목초등학교 교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헌혈 버스를 통해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약목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최고명예대장 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1년간 20회의 헌혈로 최다 헌혈자에 오른 윤종석 영양고등학교 교사는 젊은 세대의 헌혈 참여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윤 교사는 “젊은 세대일수록 건강한 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젊은이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또 다른 교직원은 “헌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해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직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은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귀한 가치”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5년 연속 정규 교사 57명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년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실 내에서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정규 교사 57명을 5년 연속 배치해 수업 내에서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전문성을 지닌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저학년 시기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해 ‘함께 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의 수준과 교과 상황에 따라 수업의 주도권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필요시에는 전담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을 이끌기도 한다. 올해 1학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결과, 학습이 느린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능력이 향상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에 참여한 담임교사의 90% 이상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상반기 연수에 이어 오는 7월 29일에는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연수를 개최한다. 하반기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수리력 지도 방법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심리·정서 지도 방법 △효율적인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운영 방안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교실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지도의 마중물과 같은 존재다”며 “교실 속 모든 아이가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ide를 지닌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김천혁신도시에서‘Pride를 지닌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이라는 주제로‘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단 사전 기획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란 기존의 시설 개선 및 환경 개선의 단순한 틀에서 벗어나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사용자 참여를 통해 미래학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1년부터 추진해 온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건축 관련 전문가인 사전기획가를 중심으로 사전기획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오면서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보다는 공간 확보 및 개선에 치중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기반의 유연하고 복합적인 교육 활동 공간 도출을 위한 교육기획 활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으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진정한 취지를 살린‘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할 수 있는 현장지원단을 조직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지원단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학교에 대한 교육기획 컨설팅을 전담할 수 있도록 교육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현장지원단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미래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턴트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아이들의 행복한 꿈이 자랄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고 미래 교육을 바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며 “단위 학교의 특색 교육과 특화 공간을 잘 살릴 수 있는 Pride를 지닌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디지털매체 활용 보건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19일 더케이호텔 경주 및 25일~2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박 2일간 보건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디지털매체 활용 보건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2기로 나누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의 방향 모색, 현장 맞춤형 보건교육 프로그램 적용 방법,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 기법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보건교사 리더십 몸과 마음을 향기로 힐링하다 파워포인트 파일을 블렌디드 수업도구로 바꾸어주는 클래스 포인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학생건강증진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학생건강관리 구글을 활용한 보건수업 역량 강화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수업에 흔히 활용되는 파워포인트 파일을 블렌디드 수업도구에 적용해 학생들의 동기 유발 및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보건수업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생건강관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학교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 문화가 정착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보다 풍부한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건강증진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전 호명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른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 등 정상적인 교육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호명초등학교는 파업 당일 개인별 도시락 지참 또는 빵, 음료수를 제공해 대체 급식을 실시했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을 방문해 급식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면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고 돌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안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다문화학생 성장통합지원을 선도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2022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관리자 및 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교육 활성화 및 다문화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유치원 16개원 초·중등 31교 한국어학급 17교의‘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116명의 지역다문화교육지원단을 구성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성장통합지원을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의 다문화학생 성장통합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다문화교육 정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다문화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미래교육에 담긴 다문화교육에 대한 담론’,‘미래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2022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2023년 다문화교육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어울림프로그램을 확대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2023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학부모, 인성전문가,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인성교육 성과나눔 및 2023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인성교육진흥법’에 의거해 수립한‘2023 경북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한 교육수요자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으로‘온마음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온마음 인성교육’은‘모든’의 순수한 우리말로 마음을 다해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온기로 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뜻이다. ‘온마음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학교·가정·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북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확대 운영해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주는 학생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당당하고 타인의 삶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길 바라며 이를 위해 학교, 가정, 교육청, 지역공동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체인 우리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인성역량을 갖춘 따뜻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매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감 주재로 23일 토론훈련과 24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실시한 토론훈련은 2023년 8월 가상 태풍‘흰나비’의 북상에 따른 각 과의 대처방안 및 대비 태세 점검 회의, 태풍 상륙으로 포항지역 학교의 시설 피해와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가동을 가정해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학생관리반의 대응을 현실감 있는 토론을 통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의 전 간부가 동참해 진행했다. 또한 24일은 예천지역 단샘유치원에서 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 단샘유치원, 도청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인근 야산의 산불이 유치원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유아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도내 전 교육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2회 이상 현장훈련 실시를 권장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학생안전을 확보를 위해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시행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무엇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인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고민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재난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믿을 수 있는 교육, 믿음이 가는 학교, 가장 안전한 곳은‘학교’라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마술쇼 시작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마술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술쇼’는 코로나로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상주 함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경주 천포초등학교 등 오는 12월 30일까지 20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 마술팀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마술쇼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뿐만 아니라 플라워 컬러체인지, 벌룬쇼 등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마술쇼를 관람한 함창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했는데 마술쇼를 통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술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을 기회를 넘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찾아가는 마술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수능으로 지친 마음, 공감과 화합의 행사로 위로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상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능 및 진로 준비로 지친 상주 지역 관내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댄스크루‘아트지’, 가수 경서 이솔로몬, 위나, 홍주, 위아더원 등의 전문 공연 연예인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와 관중석을 가득 채운 상주 지역 수험생과 청소년들은 아이돌 가수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힙합과 발라드 노래를 따라 하며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경북교육청과 TBC는 전문 보호 업체 인력과 공연 운영진을 행사장 중요 위치에 배치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경북교육청은‘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상주’를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주류 공연 문화에 소외되었던 경북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주 지역 수험생 및 청소년들과 같이 공연을 관람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고 앞으로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진로 준비를 이어가 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2022 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열어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팀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본행사는 악기존, 아트존과 같은 특색 체험존 운영,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생 예술동아리 공연, 가요대회 및 댄스대회의 경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클래식,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 강좌, 1일 미술작가 초청 창작수업, 미디어 아트 전시 및 부활의 리더 김태원 교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전시와 발표 위주의 기존 축제와 차별화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축제로 전환한 것이 색다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연계를 통한 수준별 예술 심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예술중점학교운영,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 악기뱅크운영, 문화예술체험지원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실시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방수공사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방수공사 공법선정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미비하다는 조용진 도의원의 지적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지난 3년간 시공된 방수공사에 대해 감사에 준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방수공사 설계 시 특정자재 선정 지양 방수공법별 단가 차이 해소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허가한 전문가격 조사기관의 설계단가 중 최적 가격 선정 및 상·하반기 발표 특허·신기술 방수공법의 지양 및 일반 방수공법으로 전문면허업체에서 누구나 시공이 가능하도록 공사시방서에‘동등이상 시공 가능’문구를 명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과도한 단가 차이가 발생된 공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회수 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시공과정에서 주요자재에 대한 자재승인 및 각 공정별 사진 제출, 담수시험실시 등 방수공사 필수공정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공사 감독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의 확보를 위해 12월 중 기술직공무원 전원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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