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여름 휴가철 맞이 오토캠핑장 운영 본격 준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오토캠핑장을 찾는 가족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캠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1박 2일 가족 캠프도 운영한다.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과 김천오토캠핑장, 영덕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경북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시설, 저렴한 이용료로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캠핑장 이용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과 경북도민이며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민들의 캠핑 수요를 반영해 영주시에 있는 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장 터에 12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신규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경북교육청 오토캠핑장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도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들이 학교별 특색을 살린 체험, 연구,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며 경북형 IB 교육이 지향하는 철학과 방향성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구현하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IB 관심학교인 청하중학교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어울림 체험학습: IB Learner Profile, 나를 키우는 여정’을 주제로 과학·인문 동아리 학생 4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활동을 운영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통해 IB 학습자상을 체험 중심으로 실천한다. 경덕중학교는 21일 ‘철학을 품은 IB, 수업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 교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IB 교육 철학을 수업 실천으로 연결하는 교사 연수와 함께 자체 교원 협의회도 운영하며 교사 전문성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봉곡초등학교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IB 프레임워크 기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이어 13일부터 14일에는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PYP Category 1 연수’를 실시한다. 또, 8월 18일에는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개념 기반 탐구 자기수업 성찰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 IB 후보학교인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는 8월 14일 타 시도 IB 월드스쿨 교사를 초청해 전 교사를 대상으로 IB 연수를 실시하고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전 교원 협의회도 병행해 추진한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학교에서 공식 Requested Workshop 연수를 운영하며 후보학교로서 프로그램 구축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방학 중에도 IB 철학을 삶, 수업, 성찰로 이어가는 다양한 실천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형 IB 교육이 교육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통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내 영양사 530여명을 대상으로‘스스로 위험을 찾아보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미, 문경, 경주 3개 권역로 나누어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예방 정책의 하나로 주기적인 시행이 필요하다. 이날 연수는‘위험성 평가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안전보호구 정보 공유, 위험성 평가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위험성평가 시행의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난해 11월 행정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8억 5천여 만원을 지원해 도내 공·사립 모든 학교에 컨설팅을 시행 중에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위험성평가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기관이나 학교의 공통된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안내해 위험성평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요즘 시대의 안전은 수동적인 안전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안전이 필요한 시기며 경북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위험성 평가가 학교와 기관에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수능 원서접수 담당교사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 설명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안내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며 평일 09:00~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와 응시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의 첫 번째 단계인 원서접수 업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발판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정년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70명을 대상으로‘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의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애설계 건강관리 지원제도 점검 재무설계 등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고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향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활동과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통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 확고히 다진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공립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2023년 상반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종사자 의견 청취 긴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종사자 안전보건확보 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학교와 기관은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으로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확고히 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2023년도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기본방향’전 기관 제작·배포, 학교 현장 의견 수렴회 개최, 담당자 직무 연수와 현장 컨설팅 실시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마약예방교육 담당교사 전문성 향상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안동, 구미, 포항 3개 권역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담당교사 48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적으로 10대 마약사범과 범죄의 발생에 따라 학교 마약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청소년 마약류 실태와 마약류 이해’,‘학교에서의 실효성 있는 마약류 예방 교육’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최소 시수 1시간 이상의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1~2시간 584교, 연간 3~4시간 177교, 연간 5시간 이상 165교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대상 마약예방 교육자료의 개발·보급을 위해 교육자료 개발위원을 위촉하는 등 자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중심의 마약 예방교육 강화로 우리 아이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고 학교, 가정,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마약에 접근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G-AI Lab 연구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격 세미나를 가졌다. ‘G-AI Lab’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출범한 경북교육청의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실험실이다.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한 50명의 연구원이 교육용 AI 제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6일 네이버 클라우드의 에반젤리스트 에반젤리스트: 전도사, 구원자를 뜻하는 새로운 직업으로 IT, AI 관련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알려주는 역할을 함.를 초청해 1차 연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실험실에서 AI를 활용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연구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연구원들은 자체 개발한 시험용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개발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자들은 입을 모았다. G-AI Lab은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교육분야의 인공지능과 선생님들의 집단지성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출범 이후 이어진 각종 연수와 세미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방학 기간의 활동을 통해 2학기에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이 학교 현장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허브로써 G-AI Lab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교육공동체 모두가 교권 보호”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달 21일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피해 교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 건전한 소통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노력 등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이해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상호 존중하는 교육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며 “향후 법령 제·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을 반영해 제도적인 부분을 정비하고‘안전한 학교, 온전한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교권 보호 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에게 상시적·선택적·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스스로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1학기 학습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지난 학기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각 학년의 1학기 주요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영상 다시 보기’를 제공해 누구든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실시간 학습을 제공하는‘온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소통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학습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 15,100명, 147만 뷰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문경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경북 글로벌리더 진로·직업체험’을 캠프 형태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과 진로 탐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문화학생의 참여율을 높였다. 행사 내용은 행동유형검사 및 자아탐색 창의체험 인문학 특강 4차 산업 관련 직업 메타버스 제페토 스마트폰 AI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업·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윤리가 형성되고 다문화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끌림과 떨림, 울림의 감동으로 시를 노래하다 ’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과 2일 양일간 안동그랜드호텔과 호텔금오산에서 시울림학교 운영 담당교원 2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끌림과 떨림, 울림의 감동으로 시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와 시울림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동과 구미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김명숙 강사의‘효과적인 시 낭송 지도’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시 낭송가 5인의 시 낭송 시연과 시 노래 가수 신재창, 시 그림 화가 박석신과 함께 하는 드로잉콘서트는 참석한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울림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낭송하며 즐길 수 있는 시울림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시울림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이번 연수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울림 연수에서 경험한 시 낭송 지도법과 감성적 체험들이 시울림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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