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초·중학교 총 348팀 4,666명의 학생들이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킨볼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격렬한 신체 접촉이 수반되는 종목이 포함됐다에도,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경기가 무사히 치러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입상한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장 및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위 입상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에게 건강 증진과 협동심,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대입 수시모집 대비 교사 연수 및 학생·학부모 설명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6일과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7월 16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대전고 정광문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전형별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7월 19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재석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전형 등 전형별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유의 사항, 지역인재 및 지역균형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 및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듣게 되어 막막했던 수시 지원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 및 설명회를 통해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교육수요자의 대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수요자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시 및 정시 상담을 직접 지원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정한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에 총 3,200만원의 국제교류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지난 4월 30일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참여학교별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교류 지원금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다음과 같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수업교류-코누리 스쿨네트워크 프로그램 7개교, 온라인 수업교류-IVECA 국제가상수업교류 프로그램 2개교 온라인 수업교류 학교 해외 방문 2개교 이상 11개교에 3,200만원의 국제교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대덕중과 대전복수고는 각각 일본과 태국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때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을 1명 이상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며 해외 방문에 필요한 각종 경비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 26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칭 교육에서는 전문상담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형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육 주제 및 일정에 맞추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교당 2회기 씩 운영하며 습득한 대화 기법을 실생활 적용 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주제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 성격이해, 영화로 떠나는 좋은 부모되기 여행,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양육태도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는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과 자녀, 타인의 성격을 이해해보고 부모로서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할 때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마음과 다른 말들이 나갈 때가 많았는데, 심리검사를 통해 나와 자녀에 대해 이해해보고 서로의 소통 방법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 배운 대화 기법을 실천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코칭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코칭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관계 전략을 습득해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 코칭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신규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2일 컨설팅을 희망한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멘토링은 복잡해지는 계약업무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법령 및 규정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 상시 멘토링을 통해 감사 지적사항 공유, 계약 법령·절차 이해, 최신 계약자료 공유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멘토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투명한 계약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뢰받는 청렴 문화 실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일선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과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처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일 동부초 6지구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초·중·고 104교의 교육결손 해소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2024년 교육결손 정상회복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89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총 13회에 걸쳐 108교를 대상으로 교육결손 해소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올해 104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면 모든 학교가 완료된다. 컨설팅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정책 안내 및 학습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지난 4월 위촉한 초·중등교사 및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함께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결손이 완전히 해소되도록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을 자체 점검해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정보공개 대상은 식생활 지도 관련 정보, 학교급식 운영 계획, 주간 및 월간 식단표, 식재료의 원산지, 식재료 구매 계약정보, 식단 사진 등으로 형식적인 정보공개가 아닌 업무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교급식 정보공개 현황 점검으로 학교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떤 급식 정보를 언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학교 누리집에 미리 안내하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의 적극적인 급식 정보공개 활동을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전한 심신의 발달 등 우리의 삶에 밀접하면서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 정보제공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 사례와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하는 초등 깨알 문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은 초등학생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문해력 신장을 통한 학습 부진의 원인 해소를 목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읽기 향상 프로그램,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및 문해력 보장 지원을 위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예산과 문해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 사례 발표와 학교별 초등 깨알 문해교육지원단과 교원의 매칭 및 모둠별 토의로 진행됐다. 대전양지초등학교 김지현 교사가‘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후 학교별 지원단과 참여교사가 모둠이 되어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과 해결 방법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노효진 교사는“학급에 한글 미해득 학생이 있어서 막막했는데, 우리 학교를 담당하는 지원단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에서 똑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 나가야 할지 전략도 얻고 서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 습득과 초기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학습요인이며 한 아이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일이다”며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얘들아, 놀자’ 행복 큰잔치, 신나는 놀이 한마당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해 왔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60종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마당,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인성마당, 또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여마당에서 시간, 공간, 대상별로 즐길 수 있는 30여 종의 온라인 동영상 놀이자료가 소개되고 있고 우리반 놀이 쇼츠 영상 올리기와 참여 후기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미로찾기 체험으로 알아보는 놀이통합교육 주제관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는 천사 날개와 가족과 함께하는 하트사진 촬영 인생네컷을 준비해 꿈과 사랑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1부 축하 공연, 2부 개막 인사 및 퍼포먼스, 3부 부스 라운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체험마당과 인성마당이 5월 3일과 4일 이틀간 펼쳐진다. 한편 5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참여마당은 놀이 동영상 제공, 놀이 숏츠 영상 올리기, 참여 후기이벤트 등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운영팀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사 기간에는 참여자들의 동선을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유·초·특 학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놀이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마련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사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식재료 구매 단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 실질적인 청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29일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칭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전문적인 지원을 목적으로‘학습 상담과 코칭 사례 관리 및 슈퍼비전’을 주제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슈퍼비전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다양한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 및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한국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섰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실제 사례인 모든게 귀찮은 학생, 인지적 어려움이 있고 집중력이 낮은 학생, 낮은 자존감으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 학습동기가 낮고 실천력이 부족한 학생 지원에 대한 피드백과 전문적인 개입 방향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공유하며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의 전문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코칭지원단은 다양한 사례 관리와 슈퍼비전을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 부진 요인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슈퍼비전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학습 상담 및 코칭에 적용해 어려운 사례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로 초등학교 10교를 공모·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전통시장에서 배움과 삶이 연결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사업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1,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는 대전장대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유성시장에서 4월 29일 전통시장 체험의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유성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해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활기찬 모습을 관찰하고 학교에서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전에 계획한 물건을 구입했다. 이후 학교로 돌아가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견학 및 체험 후 알게 된 점을 정리하며 추수활동도 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떤 걸 살까 고민하면서 물건을 고르는 것도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도 사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또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게주인과 손님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었다 가족과도 함께 와 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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