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학부모 역량을 키우는 또 하나의 도구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학부모 재능 역량강화를 위한 ‘게임놀이 지도사 과정’을 12회 운영했다. 보드게임은 놀이 속에 숨겨진 관계성, 자율성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자녀의 집중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학습 도구이다. 초·중·고 학부모 27명을 선정해 게임놀이를 통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과 자녀 교육력 향상을 위해 이론을 학습하고 유형별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실습했으며 참여 학부모 중 24명이 게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학부모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어 눈높이에 맞는 양육을 하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며 “처음에는 아이가 시큰둥하더니 카드를 나누고 주사위를 던지고 규칙을 익히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이 학부모 역량을 키우는 또 하나의 도구가 되고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꿈나래교육원 17기, 다함께 만든 마침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7월 15일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다신나 꿈빛 축제'를 개최하고 7월 16일에는 제1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성장의 결실을 가족과 소속학교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신나 꿈빛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나래팝 수업을 통해 익힌 보컬, 건반, 드럼, 베이스, 기타 연주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모든 학생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팀을 이룬 무대는, 연주 이상의 의미를 넘어 낯선 도전을 마주하며 서로 호흡을 맞춰온 시간의 집약이었다. 공연 외에도 교내에서 진행한 수업 결과물과 공동 프로젝트를 전시하며 자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배움의 결과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가족과 교사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수료식에서는 17기 입교생 전원이 한 학기 동안의 소회를 나누며 서로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멘토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의 성장과 특성을 담은 특별한 ‘학생별 맞춤형 상장’을 수여하며 따뜻한 작별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는 단순한 이별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자리였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축제와 수료식을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래교육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심어린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국회의정저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대전교육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며 학교교육력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23년 교육부 공모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했고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확대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및 방과후학교 회계업무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했다. 또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학생문화예술관람 사업을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과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365플러스 체육온활동을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급별 관리와 지도체계 구축으로 책임교육을 실현해 왔고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기초학력 책무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이와 함께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규 지정·운영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 미래직업교육센터 2개소를 개소해, 신산업분야 및 지역특화산업 등 산업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신기술 분야를 주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사의 자율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혁신을 위해‘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교사학습공동체’를 확대·운영했고 교원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수업공감성장연수’운영 등으로 배움이 즐거운 수업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그 결과, 대전의 교원들이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차근차근 설계해 추진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망을 설치했고 스마트칠판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1인 1단말기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온 교사지원단 운영, 스마트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이 더 내실있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지킴이를 초·중학교 2인, 고등학교 3인씩 각각 배치 완료했고 이 밖에도 학생안전보호실과 학교 CCTV 추가 설치, 학교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 지원 등 학교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그 밖에도 석면제거, 내진보강,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학교 내외부 환경 집중점검과 위험요소 진단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위축되지 않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80% 이하까지 확대했고 특히 올해는 소득과 관계없이 다자녀인 둘째 이후 초·중·고 학생에게 현장체험학습비를 확대·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대전의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인상했고 유아교육비 지원 등으로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줬다. 올해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생존수영교육 업무 지원, 불법 촬영기기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자체계획 수립을 최소화하기 위한‘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발행번호 폐지 등 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를 이관했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교육 부문에서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행정 부문에서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 달성,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4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5년 연속 종합 A등급 달성, 위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5년 연속 대상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지속 추진하고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해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모델을 현장에 구현한다. 1일 12시간의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조정, 교육·보육의 질 상향을 위한 모델학교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단위 업무 이관을 위해 영유아 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교육⸱보육 사업 등 실행 방안을 지자체와 조율해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을 대상으로 대전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2025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및 비영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강사풀을 제공하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자치구별로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7월 1일자로 157개 모든 학교에 배치했으며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 및 늘봄전용 교실에 바닥난방 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 전체 학교 대상 유·무선 네트워크를 점검·개선하고 테크센터 운영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며 디지털튜터 배치로 학생들의 개별화된 학습 지원 및 디바이스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도 스마트칠판을 모두 보급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모든 교실을 디지털 교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의 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실혁명 선도교사 및 대전 디지털교육 드림 지원단 리더그룹 양성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수학·정보교과 교사 연수를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 대전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전온라인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구성 및 교사 선발, 교육과정 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차질없이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 개설을 지원하며 학교 간 학습환경 격차 해소, 과목 선택권 보장,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운영,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작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연구·준비·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점제형 교육과정을 미리 운영했고 학점제형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교공간 조성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전체 고등학교에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수기로 이루어지는 출석 관리 등의 업무를 4세대 나이스의 온라인출결시스템을 활용해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동의서 업무처리 방식 및 단순 홍보성 공문 접수 등의 단순 반복 업무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처리하도록 학교업무경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취학관리 전담기구’역할을 강화해 그 간 학교가 담당해 오던 취학 독촉 및 학생 소재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기능 강화를 통한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센터가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업무 경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한다. 2015년 효행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효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운영에 이어 올해는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 효·인성 캠프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전의 효·인성교육 명소를 활용한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캠프를 통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에 소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학교부적응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위클래스, 위센터, 위스쿨의 다중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심리평가-상담-치유의 마음건강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는 위클래스 2개소를 추가 구축하고 전문상담사 미배치교에 인력 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센터의 전문상담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 지원비도 확대해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를 돕고 복귀 후 사후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사와 학생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배우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갈 수 있도록 사제동행 독서교육을 활성화한다. 교사와 학생이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체험중심 독서활동을 하는‘우리 반 온 책 읽기’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중심의‘너와누리 책두레’독서동아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와 토의활동을 하는‘길잡이 독서’,‘사제동행독서논술 동아리’등 함께 읽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올해,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1실을 구축 완료하고 실험·탐구활동 중심의 과학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노벨꿈키움 과학실을 2025년부터 모든 학교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 노벨과학동아리 및 교사 노벨과학 실험 연수를 확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 체험활동도 확대·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벨과학동아리 중심으로 운영했던 노벨과학체험전을 2025년에는 대전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참여하는 노벨과학 페스티벌로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노벨과학 탐구활동 학교로 지정해 노벨과학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탐구·실험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도를 제고해 나간다. 10월 개최 예정인‘대전수학축전’도 부스 운영 참가팀을 확대하고 체험 대기자를 위한 사전활동까지 계획함으로써 더 알찬 탐구·놀이중심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수업’의 3가지 테마로 구성해 11월 개최 예정이다. 국내 석학의 특강, 포럼 등을 통해 미래교육 전략과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미래교실관을 통해 미래학교와 미래교실의 모습을 구현하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학생 체험 부스 운영, 교사 수업 시연 및 수업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체육계열 학생들의 진학과 입시를 위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한다. 2022년부터 구축해 온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체험장인‘초록꿈마당’을 내년에도 8개교 추가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교사 실천 연구회를 새롭게 운영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수업모델을 개발·확산하고‘지구 기살리기 캠페인’을 가정 및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생태전환교육 실천의 장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킹스턴대학교와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학교 간 국제수업 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협력과 공동연구로 양국간 국제협력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연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호주, 독일 2개국으로 확대·추진하며 학생들의 배움터를 해외로 지속 확장해 나간다. 대전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를 전력 추진한다.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한 협약형특성화고 육성,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운영 등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한 대전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늘봄지구 조성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으로 교육과 보육이 함께 하는 맞춤형 성장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담은 대전 교육발전특구 모델 창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에서 공모해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대전의 핵심미래전략산업인 방위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와의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지역에 기반한 K-방위산업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지역간 문화와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한다. 현재 서구 지역 기성중학교와 대전호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구 대전고등학교 체육관 부지의 학교복합시설은 2026년 준공, 동구의 충남중학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1차 공모 사업에 문창초등학교 내 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이 선정됐고 교육부 제2차 공모사업으로 대덕구 소재의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지속 확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우리 학생들을 세계화 시대 언제 어디에서든지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육성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대전국제교육원을 설립하고 한밭교육박물관을 신축·이전해 교육적 시너지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대전교육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된다. 학교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올해 3월 착공해 2025년 10월 개원 예정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영상미디어, 문화예술, 웰빙복지, 창업경영, AI미래, 바이오환경의 6개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24종 프로그램, 진로 및 진학상담,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제 교육교류 활성화 및 실용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대전국제교육원은 2026년 5월 개원 예정으로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고 프로그램 세부콘텐츠 개발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박물관인 한밭교육박물관은 2028년 10월 이전·개관을 목표로 소중한 교육문화 유산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하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문박물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가 2025년 2월 완공된다.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 3개 테마로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교육공동체에게 쉼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공간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듀힐링센터는 이용자수 증가로 인한 공간 확장과 유택트 상담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대전갈마초등학교로 확장·이전한다. 2015년 국내 첫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로 문을 열어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롤 모델이 되었던 에듀힐링센터가 대전교육가족 모두에게 보다 더 따뜻한 마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교한 대전복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9월에는 유성구 둔곡동에 대전둔곡초중학교가 개교한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대전 지역 최초로 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미래형 통합학교로 학생들의 소통과 학습을 위한 오픈형 중앙계단홀, 넓은 복도 등의 공간혁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로 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에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가 개교 예정이며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용계초등학교, 용산2초등학교, 친수1초등학교, 천동중학교 총 4개교와 2028년 개교 예정으로 용계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신설학교들의 적기 개교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선택을 존중하는 공립 대안학교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원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수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학급과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전문강사 지도하에 3D펜 창작, 머그컵 및 에코백 제작 등의 활동을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본원과 학교 간 이동 버스를 25회 제공해 원거리 학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27개 학급에서 초·중학생 564명이 참여해 97.6%의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AI 시대에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1216 해봄의 도서관형 창의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부모교육전문가 전병규 강사를 초청해 7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부머리를 높여주는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공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를 잘하기 위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방법 및 자녀가 공부를 잘하도록 부모가 해줘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규 강사는 20년 경력의 전직 초등교사로 현재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콩나물쌤’을 운영하며 교육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문해력 수업’,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한다. ’ 등이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세대 간 상호 공감대 조성을 위해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감성 이음 프로그램’ 어린이 공연으로 ‘샌드 쉐도우 매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샌드 쉐도우 매직’은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로 인성 및 정서교육에 포커스를 맞춘 샌드아트, 그림자와 영상을 이용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쉐도우 공연, 공연 에티켓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 유·초등학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학부모에게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 관람 확정자 명단은 16일 오후 4시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샌드 쉐도우 매직’ 공연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적극적인 공연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7월 6일(토),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6일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정에서의 아버지 및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자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가정에서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탐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네마토크 교육은 영화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를 활용해 ‘자녀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어른의 자세’,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 현명한 부모가 되는 말 한마디 등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아버지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가정에서 아이를 대할 때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이번 교육 내용을 기억하며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하는, 그리고 아이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이번 시네마토크 교육을 통해 양육자 역할 및 소통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유아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대전시 초·중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7월 6일 피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4일 동안 18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초·중학교 390팀 4,8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최될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의 예선전 성격도 지니고 있어, 각 종목 4강 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참가한 한 교사는 “교내스포츠클럽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간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점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5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해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은 ‘선배 영양교사가 준비한 학교급식 실전 팁, 이것만은 꼭 알아두기 새내기 영양교사를 위한 학교급식 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해 저경력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며 중요한 교육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연수는 대전 학교급식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선배 영양교사들이 연수 내용 구성부터 매뉴얼 제작,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께서 이번 연수로 영양교사로서의 역량 개발과 학교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5일(금),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해,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해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4일(목),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련된 12개 기관이 참석해 최신 입시 진학 정보와 취업 트렌드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취업과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귀 기울이는 등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취업기관으로 동그라미파트너스,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2부는 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행복한우리대학, 광주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K-PACE센터 등 8개 대학에서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은 설명회 종료 후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보호자와 학생, 교사들의 취업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 이외에 다양한 취업 기관 및 대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정보 자료집’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추후 관내 학교에도 자료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전가오고 교사 임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취업과 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화할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 학부모 진로 상담에 필요한 심층적인 질문에도 답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과 취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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