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극복, 희망海 장애 학생 가족 캠프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희망海 가족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海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장애 학생 가족 51명이 참가해, 시원한 바다를 직접 경험한 해양 체험활동,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풍선아트와 볼펜 만들기, 짜릿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참여해 평소 하지 못했던 해양 래프팅과 짚트랙 등을 경험하며 아이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이 사회적 편견에 도전하고 극복해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은 장애 학생 가족들이 더 많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기술 기반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기존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에 정보 영역을 새롭게 도입해, 복합 문제 해결력과 시스템적 사고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 분야 영재교육은 코딩을 포함한 정보 수업과 정보 활용 수학수업, 정보 활용 과학 수업을 혼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수학·과학·정보를 통합한 ‘수·과·정 통합’ 영역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영재교육 영역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정보 영역이 도입될 수 있도록 연간지도계획과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교급별로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영재교육 운영과정 다양화 계획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극대화하는 영재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30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반부패 청렴 특강’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을 이해하고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알아봄으로써 청렴정책이 현장 업무수행 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사무관 등 2명을 초빙해, 현재 대전시교육청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방향,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를 세밀하게 다루고 이와 관련된 법령들을 함께 살펴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법령들을 익힘으로써,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업무수행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 결과‘양호’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대전 동부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196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양호’ 판정을 받아 실내 교육환경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학교 공기질 측정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조도·온도·소음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미세먼지·이산화탄소·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의 경우에는 폼알데하이드·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기질 측정 용역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용역수행을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투명한 용역수행 점검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9월 25일 삼부유치원을 방문해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 2개 종목 금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대전 대표선수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실무능력경진분야 제과제빵 종목과 과제이수분야 개인연구과제 2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에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3명의 학생이 18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쳐 조리제빵과정 3학년 양세희 학생이 실무능력경진 분야의 제과제빵 종목에서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원예화훼장식과정 2학년 박재우 학생이 과제이수분야의 개인연구과제 종목에서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에게는 부상으로 해외 우수 농업기관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동래원예고등학교 등의 경진장에서 개최됐으며 14개 시·도 8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21개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와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래원예고등학교를 방문해 경진장을 돌아보고 참가 학생 및 지도교사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양세희 학생과 박재우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노력한 만큼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농업분야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 끊임없이 기술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KAIST 위탁 사이버 과학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4 KAIST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오프라인 교육’ 이 9월 28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의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높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 영재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영재성 발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학생 51명을 포함한 전국 시도에서 선정된 2024학년도 우수 학생 211명이 선정되어 참여했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강연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KAIST 튜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진로 및 진학 등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KAIST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홍승범 원장은“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원 역사의 일원이자,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이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빛낼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 협약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며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텔® SFI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 및 디지털 도구 기반 수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교육청을 대상으로 인텔의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사례 개발 및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 SFI 스타터 팩 이해,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설계, 우수 수업 혁신 사례 개발을 통한 수업 혁신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입문단계-미래역량 신장 수업 설계 이해를 위한 대면 집중 연수, 수업설계 단계-자기 수업 설계 컨설팅, 수업 적용 단계, 성과 공유 단계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20~30명의 교사를 선발해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예정이며 선발된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교육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역량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마스터 코치를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선도해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9월 27일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배치, 타시도 재학생 위탁교육 심의 등 재학생 29명 선정·배치, 2025학년도 특수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 입학 예정 403명에 대한 선정·배치이다. 위원들은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해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심의를 진행했다. 특수학교 입학 희망 신청자 252명은 장애 정도 및 특성, 보호자 의견 등을 반영해 관내 장애 영역별 6개 특수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하고 통합교육이 필요한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58명은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해 특수학급 111명, 일반학급 38명, 순회학급에 2명을 선정·배치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증가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인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한 근거리 배치와 개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한 특수교육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등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성교육과 다도교육으로 바른 가정문화 만들기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의 핵심인 인성교육과 한국 전통문화인 다도교육을 접목한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에게 가정 내 바른 교육과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도가 단순한 차 문화의 체험을 넘어 배려와 존중, 예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학부모들은 다도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게 됐다. 품격있는 학부모예절교실은 다음 달 10월 24일부터 25일 오후 2시~오후 4시, 교직원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2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인성교육과 다도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품격있는 가정 예절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악치료를 통한 위기청소년 개입 이해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6일 2일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위 센터 전문상담인력 2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전문상담교사 지역자율장학은 인근 학교를 기준으로 해 동·서부 관내 학교를 각각 16개 지역으로 편성하고 협의회를 조직해 지구별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한다. 지역자율장학은 지역 인접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해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업무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마음건강의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어려워 위 클래스를 찾는 위기 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동부 위 센터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위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율장학을 실시해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을 대응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센터 전문인력의 역량증진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위기 학생 상담 시 음악이라는 치료적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율장학과 같은 지역 연계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교원의 상담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정책연구 상황 공유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 ‘DEPI 소식’ 10호를 발간해 관내 전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 2회 ‘DEPI 소식’을 발간해 교육가족에게 대전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교육정책 관심 증대 및 정책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DEPI 소식’ 10호에는 2023년에 진행된 15건의 정책연구 결과와 활용상황을 알리고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상반기 주요 성과 및 행사 소식을 담았다. 정책연구: 자체연구, 위탁연구 구체적으로 ‘DEPI 소식’ 10호를 통해 2024년 수행중인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7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1건의 정책연구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가족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활동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에 발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정책 집행 분석’등 5편의 교육동향, 대전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 요인 및 대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의 실태를 분석한 이슈페이퍼 2건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 Think Tank로써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연구 과정과 결과를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소통해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는 학원 등록 대상일까?’ 안내자료 배포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세무서와 협조해 세무서 민원실에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안내 리플릿을 비치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을 위해 세무서에 방문한 민원인이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는 학원 등의 등록 대상인지 여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별 학습자 수, 교습 과목 수, 강사 채용 가능 여부 등을 비교한 표를 수록해 민원인들이 한눈에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리플릿을 관내 세무서와 협조해 2024년 9월 23일부터 세무서 민원실에 비치함으로써 학원·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 행위를 교육청에 미신고한 상태에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사교육 기관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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