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가위를 맞아 강강술래와 고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해, 선정 결과는 9월 2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한가위를 맞아 대표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전통문화로 한·일 청소년 교류의 장 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업무협약 기관인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대전–쓰쿠바 청소년 과학교류’에 참여한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지역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한국의 인사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품격을 몸소 익혔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전통놀이 도구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해 일본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예절과 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깊이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충남 인성교육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학교·가정·마을이 인성교육에 동행하는 ‘2021학년도 충남 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의 선순환에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와 태도를 길러주는 인성교육이 절실하다. 이에 교육청은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인성교육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성중심 학교생태계 조성 실천하고 협력하는 가정과 마을 학교인성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3개 추진과제와 43개 실천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배움과 실천이 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교육 주체 간 수평적 의사소통 협의회, 지역별 학생회연합회, 학생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참여 문화를 조성한다. 또한 체험활동 중심 갈등 해결 프로그램, 언어문화 개선, 인권교육, 생명 존중교육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권 존중과 관계 역량을 신장한다. 다음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특색과제 설정, 인성역량 신장 교육과정 편성, 참여와 활동 중심 교수·학습,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 등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소통하는 공감 대화와 상담 시간 운영, 자녀교육 지도자료 보급, 학부모와 가족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 1회 이상 온 가족 식사하기, 가족 대화의 날 등 ‘밥상머리교육’ 을 운영해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인성교육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경로당 자매결연, 농어촌 인성학교, 농산어촌체험, 마을교사의 활용 등 마을과 동행하며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가정과 마을에서 배려하는 삶을 실천하며 미래를 슬기롭게 살아갈 인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중심에 둔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일 ‘2021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1차 필기시험, 2차 심층면접과 수업 실연, 초등의 경우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까지 최종 통과했다. 임용시험에는 모두 994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2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43명, 초등학교 교사 152명, 초등학교 교사 12명, 특수학교 교사 3명, 특수학교 교사 4명이다. 최종합격자는 2월 4일부터 16일까지 원격으로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를 받은 뒤 임용후보자 순위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초등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은 학교 현장의 학습격차 및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기초학력지원 기간제교사로 춘천, 원주, 강릉에 단기 채용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이 3일 오후 1시, ‘‘교사 실재감’으로 풀어보는 원격수업 고민’연수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운영한다. ‘교사 실재감’은 어떤 수업 상황에서도 학생이 교사의 의도를 느끼고 교사와 연결된 느낌이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다는 개념이다. 이번 연수의 핵심 강사인 신을진 수업과성장연구소 대표는 저서 ‘온라인 수업, 교사 실재감이 답이다’를 통해, 교사 실재감 구현의 4가지 원리로 연결되는 관계 만들기, 교사 존재감 나타내기, 수업의 흐름 이끌기, 피드백으로 다가가기를 제시한다. 강원새로운학교네트워크,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강원모임 등 도내 교원단체와 도교육청이 공동 기획한 이번 연수에서는 신을진 대표 특강을 통해 교사 실재감의 핵심 원리와 다양한 원격수업 사례를 보여주는 한편 도내 초·중등 교사들이 직접 출연해 원격수업 도전기와 사례별 Q&A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해 강원도교육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학생들은 원격수업의 문제로 집중력이 떨어진다, 인터넷, SNS 등을 자주 하게 된다, 과제가 많다, 설명 중심의 수업이 많아 흥미가 떨어진다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연수를 기획한 정준영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대표는 “선생님들이 ‘교사 실재감’이라는 원리로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면, 수업 방식이 무엇이든 간에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와 참여도, 피드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 이후에도 교원단체 회원들과 함께 학습과 고민의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61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104명, 초등교사 192명, 특수교사 65명 등 361명으로 1차 시험 및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경상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의 임용후보자 등록 등 안내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합격자는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원격연수 및 쌍방향연수를 통한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6명을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지난해 9월9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및 수업면접 등의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480명이 지원했고 이 중 46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학교 교사 10명, 특수학교 교사 4명, 특수학교교사 15명이다. 장애인 구분 선발을 통해 1명이 장애인 교사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2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온라인채용시스템에 게재한다. 유치원·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5~19일 초등·특수학교 교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5~22일 광주교육연수원 및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 4일 다교과·다과목 수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생과목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중·고등학교 희망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참여 실습위주의 온라인 연수로 진행된다. 고교학점제가 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직접 선택해 수업을 듣게 되므로 학교에서는 학생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과목 개설이 필수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생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교육학, 국제정치, 물리학실험, 보건, 환경, 철학, 심리학을 연수과목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지난해 온라인공동교육과정에서 실제 수업 운영을 하였던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업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운영 사례를 학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습 위주의 연수를 함으로써 새학기 수업 준비와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원격수업 역량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학생의 요구에 따른 과목 개설과 수업교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업교사들의 지속적인 자기 개발을 위한 연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2021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 분야에 지원한 7,803명이 지난해 11월 7일 1차 시험, 올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차 시험에 응시해 최종 1,833명이 합격했다. 수험생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수험생 본인이 초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5일부터 진행하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 임용되며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586명으로 여성 비율은 지난해 85%와 비슷한 수준인 86%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자연재난대비 안전순찰기동반 가동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순찰기동반을 가동하고 재난 취약시설과 사각지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순찰기동반은 기술직 공무원과 필요 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위험요소 제거 역할을 담당한다. 폭설, 한파, 시설물 피해 등 붕괴위험과 화재 취약, 사고위험시설이나 신·증축 공사장 등 재해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3년 연속 폭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강구초등학교 개축 현장 및 강구중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를 수시 점검했다. 또한 수해 재발방지를 위한 영덕군의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과 연관해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올해 학사 일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수립 이후 사전대비 운영기간, 예방·예비단계를 거쳐 학교와 교육지원청 소관 시설물의 전수점검, 100㎡이하 건축물 포함, 축대 옹벽 등을 점검하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학교와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강구초등학교는 오는 8월 중 준공예정으로 2학기부터 개축 교사동에서 수업이 가능할 것을 기대하며 안전점검 강화로 재난의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농산어촌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시행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21학년도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은 소규모학교의 새로운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8년 경북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시작해 2019년부터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확대했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돌아오고 찾아가는 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9년에 선정된 12개교와 오는 5일까지 농산어촌 읍·면지역 소재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자체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교를 선정해 총25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 기준은 학교규모와 학생 수 변동 가능성, 사업추진 계획서의 충실성 및 적정성, 학교장 의지, 구성원 참여도, 학교실정에 맞는 자율적이며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특색화 정도 등 전반적 교육과정 사항을 고려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 간 협력교육활동 및 공동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2021학년도 사업 운영 학교는 교당 1,500만원씩 총 3억7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3년간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34개교를 선정·운영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되살리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 및 다양화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을 제고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50명, 초등학교 교사 334명, 특수학교 교사 24명 등 총 408명이다. 이번 시험 응시자 본인의 시험과목별 점수는 2일 10시부터 오는 8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16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원격연수로 진행되는 임용 전 직무연수를 받은 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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