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영어 실력 늘어 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와 차산초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행사도 열렸다.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학교, 교육기관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 연중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탐지 전문업체와 불시점검단을 구성해 도내 학교 495교와 산하 교육기관에 불법촬영카메라가 없는지를 조사한다. 불시점검단은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용공간을 불시 점검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불시점검을 연중 계속 실시할 것이며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16억1,838만원을 들여 불법촬영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화장실 칸막이 가림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다문화학부모 한국어교실’새해에도 큰 인기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이 운영하는 다문화 학부모 한국어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문화 한국어교실은 기초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 학부모가 TOPIK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개설된 한국어 고급과정이다.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 한국사회문화 이해와 독해, 한국어 문법·어휘 등을 다룬다.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인 어머니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이주할 당시 지자체가 제공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이주후 꾸린 한국 가정에서 배운 간단한 생활표현이 전부다. 그래서 자녀교육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왕펑칭 학부모는 “고학년이 되는 아이들과 수준 있는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은데 그동안은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영선 강사는 “외국인 부모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한국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 한국 생활에 정착한 이주여성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좋은 학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아이와 학부모의 교육 성장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 북콘서트 성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1일 곡성 미실란에서 전남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상을 담은 책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자들이 독자들을 만나는 첫 만남으로 현장에는 저자들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온라인상에서도 전남의 마을활동가와 교원이 함께했다. 북콘서트는 곡성청년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덕스텝의 퓨전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저자 및 책 내용 소개 저자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9명의 저자는 1부 학교가 마을이 되고 마을이 학교가 된다 2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과정 이야기 3부 마을교육공동체? 어렵지 않아요 순서로 진행자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학교와 함께했던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과정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의 아름다운 이야기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펼쳐졌다. 또한 저자들은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올라온 질문에 답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 및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가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에 일어난 변화 등을 소상하게 들려줬다. 도교육청은 북콘서트가 끝난 후 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2. 전남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교육프로그램 내실화 교원 ‘지역화 교육과정 및 마을교육과정 개발’ 연수 운영 전남마을교육공동체 원격 연수 개발 등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자 정책국장은 “소중한 전남의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학교와 마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도교육청도 상설협의체를 통해 여러 부서가 서로 협력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해 학교와 마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교직원 관사 개선을 위해 총 3,644세대 관사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주거 안정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사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개선이 누락된 관사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감 민선 3기 임기내 2018년 624세대, 2019년 427세대, 2020년 390세대, 2021년 462세대 등 교직원 관사 1,903세대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해 벽지 근무 교직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왔다. 그럼에도 강원도지역 특성상 벽지가 많아 일부 지역에서는 관사가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교직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은 지역여건과 예산 등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학교간 통합관사를 추진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관사는 보수하며 주거기능을 상실해 학교에 불편을 초래하는 관사는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황득중 시설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2021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인 ‘2021년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2일 목포 샹그리아호텔회의실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성과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젝트는 도내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SW체험센터, 수학체험센터 등 10개의 센터와 3개 대학에서 전남 각 지역 초·중학생들을 선발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나눔은 프로젝트를 운영한 담당 교원들이 참석해 오프라인 뿐 아니라 게더타운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의 성장에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프로젝트를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성과나눔 행사에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도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 자기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성과나눔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프로젝트의 효과성이 다양한 사례뿐 아니라 통계를 통해서도 입증됐으며 이러한 프로젝트가 전남 학생들을 위해 더욱 확대 운영되어 미래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원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 박차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1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과학 수업·평가 디자인하기’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과학과 교원들로 구성된‘2022 중학교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의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학생 맞춤형 과학 수업·평가 디자인하기’ 직무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톺아보기 과학과 학생평가의 이해 및 실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학과 융합교육 사례 기후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이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와 과학 수업 과학을 품은 메이커교육의 실제 과학행사·함께 디자인하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습 개선을 위한 과학과 수행평가 기본 계획을 피드백하고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과학과 실험·실습을 진행하면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설계하고 학습자 주도성 함양 수업 운영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 참여형 수업의 실현 과정이 살아 있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교사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 이번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교과 교육과정 및 평가·교과 융합교육·자유학기제 연계 교과교육·교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 주제별 교과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임직원과 교직원의 청렴의무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정해 전 사학기관에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학교법인 임직원과 교직원의 청렴의무가 신설됐고 사학기관의 행동강령을 정관이나 규칙에 명시하도록 명문화됨에 따라 학교법인에서 원활하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정관에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임직원 및 교직원의 행동강령을 컨설팅을 통해 정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교법인의 73%가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용한다’로 정관에 반영되어 있다.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 제공으로 정관에 미반영된 학교법인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용하고 있는 학교법인도 사학기관에 맞는 행동강령을 제정해 임직원과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건전한 교육활동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표준안은 ‘경상남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참조해 제정했으며 세부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당한 지시에 대한 처리 직무상 직위를 이용한 부당이득 수수, 인사 청탁 등의 금지 알선·청탁, 학교 재산 등의 사적 사용,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등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조성을 위해 모든 대가 있는 외부강의와 회의 등의 신고 누구든지 행동강령을 위반한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법인이사장 또는 행동강령 책임자에게 신고토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 제정을 통해 사학의 임직원과 교직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행동 기준을 반드시 준수함으로써 청렴한 사학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지향하며 수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1주 간 2022년 주요사업 지역순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토론회는 지난 12월 말 대토론회에서 현장 요구사항을 수렴한 결과, 교육공동체와의 정책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교사, 관리자, 학부모, 교직단체가 참여해 학력회복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장학 부문 정책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주고 받는다. 구체적으로 2022년도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 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유형별로 원인을 파악하고 학교 안팎에서 단계별 학습을 통합지원하는 사업임.2022년도‘충남학력 디딤돌’사업에 대한 종합진단과 맞춤형 사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실현 방법을 토의한다. 또한, 자발성과 책무성에 기초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과 수업배움, 수업나눔의 확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은 삶이고 생존이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물음과 해답을 찾아가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3일 유치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시기부터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에서 유아의 문제행동과 부적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심리·정서 상담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인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원에서 생활 부적응, 또래 간 갈등, 심리 불안을 겪고 있는 유아를 지역 내 상담기관과 연계해 1~5회의 상담을 진행한다. 유아의 심리·정서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치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선정 후 연결되는 상담 기관에서 상담받는다. 상담 비용은 유아 1명당 5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받는다. 유아는 양육자와 함께 상담기관에 방문해 심리·정서 상담, 모래 및 미술 등 매체를 활용한 상담을 받게된다. 도교육청은 전문적 상담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낮추어 유아가 적절한 시기에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담임교사의 놀이 관찰과 기록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참여를 활성화해 유아의 유치원 생활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을 통해 유치원 생활 및 관계 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유아의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2022학년도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징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공모는 Wee센터, 교육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150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기관 주소지에 따른 해당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교육지원청에서 서류와 현장 심사를 실시해 다음 달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생 학교생활 회복을 통해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는 기관인 만큼 학생 중심에서 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관 담당자 역량을 더 높여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